복식사전:은파란호랑이발톱노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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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파란호랑이발톱노리개 | |
| 銀琺瑯虎爪노리개 | |
| ckid | costume1036 |
|---|---|
| 한글 | 은파란호랑이발톱노리개 |
| 한자 | 銀琺瑯虎爪노리개 |
| 영문(음역) | Eun-pa-ran-ho-rang-i-bal-top-no-ri-gae |
| 영문(의미) | Woman’s pendant |
| 분류 | 장신구 |
| 성별 | 여 |
| 시대 | 조선 |
| 연령 | 성인 |
| 신분 | 왕족, 사대부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은파란호랑이발톱노리개】 | |
정의
- 파란을 올려 장식한 호랑이발톱모양을 주체(主體)로 삼은 노리개
- Pendant with a tiger’s claw decorated with silver and enamel
해설
호랑이 발톱 두개를 마주 대어 만든 노리개로, 국화매듭과 세벌감개매듭을 연이어 맺은 후 쌍봉술을 달았다. 호랑이 발톱을 전체적으로 둥글게 배치하고, 발톱을 연결하고 있는 윗부분에는 매화·화초(花草) 등의 모양을 은으로 투조(透彫)한 후 투명하지 않은 유리성질의 파란을 올려 꾸몄다. 은 위에 붉은 산호구슬을 물려 장식하고, 투조한 은세공 밑에도 붉은 천을 끼워 넣었다. ‘범발톱노리개’라고도 부르는데, 호랑이 발톱과 붉은색은 액을 막는 의미가 있다. 범발톱노리개는 부인들 노리개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노리개로 발톱 두 개가 맞물리게 한 것이 가장 인상적이고 색이 곱고 노리개로서 짜임새가 있다.
참고문헌
- 이경자.홍나영.장숙환.이미량.한석홍, 2003, 『우리 옷과 장신구』, 서울: 열화당 【REF0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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