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오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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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라관 | |
| 烏羅冠 | |
| ckid | costume0843 |
|---|---|
| 한글 | 오라관 |
| 한자 | 烏羅冠 |
| 영문(음역) | O-ra-gwan |
| 영문(의미) | King’s silk crown |
| 분류 | 관모 및 쓰개 |
| 성별 | 남 |
| 시대 | 백제 |
| 연령 | 성인 |
| 신분 | 왕족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오라관】 | |
정의
- 검은 색의 라로 만든 백제왕의 관모
- Black silk crown worn by the king during the Baekje period
해설
『신당서(新唐書)』 동이(東夷) 백제(百濟)조에, “왕은 소피대(素皮帶)를 두른 대수자포(大袖紫袍), 청금고(靑錦袴)를 입고, 오라관(烏羅冠)에는 금화(金花) 장식을 하며, 군신은 붉은 옷[絳衣]에 은화로 관을 장식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 『북사(北史)』열전(列傳) 백제(百濟)조에 조배(朝拜)와 제사 때 관의 좌우에 새 깃[翅]을 달았다“하였는데, 『수서(隋書)』동이(東夷) 고려(高麗)조, 『북사(北史)』열전(列傳) 고려(高麗)조에 고구려 귀인(貴人)은 관모에 자라(紫羅)를 사용한다 하였고, 『신당서(新唐書)』동이(東夷) 고려(高麗)조에 고구려 왕은 백라관(白羅冠), 대신은 청라(靑羅)․강라(絳羅)로 관을 하며 관의 좌우에는 새 깃을 꽂았다고 하였으므로 관모에 라를 사용하고 새의 깃을 꽂는 것은 고대 우리나라 관모의 특징이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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