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귀갑문
DKHC Edu
| 귀갑문 | |
| 龜甲紋 | |
| ckid | costume1319 |
|---|---|
| 한글 | 귀갑문 |
| 한자 | 龜甲紋 |
| 영문(음역) | Gwi-gabmun |
| 영문(의미) | Hexagonal pattern |
| 분류 | 문양 |
| 성별 | 남녀공용 |
| 시대 | 삼국, 고려, 조선 |
| 연령 | 성인 |
| 신분 | 왕족, 귀족, 사대부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귀갑문】 | |
정의
- 거북이 등껍질에 나타나는 육각형의 무늬
- A hexagonal pattern inspired by turtle shell
해설
귀갑문(龜甲紋)은 거북이 등껍질의 육각형 기하학무늬가 사방이 연결된 도형으로 구배문(龜背紋), 귀배문(龜背紋), 구문(龜紋)이라고도 한다. 귀갑문이 가장 먼저 나타난 곳은 서아시아의 고대 문명지로 기원전 아시리아의 부조 벽화인물이 입고 있는 의복에 귀갑무늬가 보인다. 이처럼 서아시아에서 발생한 귀갑문이 실트로드를 통해 동아시에에 유입되었으며 6세기를 전후하여 우리나라에서도 고구려의 귀갑총(龜甲塚), 천왕지신총(天王地神塚)의 벽화에서 나타난다. 그 외에도 귀갑문은 신라시대 태환식(太環式) 귀고리나 토기, 금관에 장식되었으며 백제 무령왕능의 금동리와 나무로 만든 베개에도 장식되었다. 고려시대에와서는 동경, 나전칠기, 불화에도 중요한 무늬로 등장하였고, 조선시대에는 도자기를 비롯한 목공예품에 사용되었다. 직물유물 중에는 고려시대의 불복장직물에서 많이 보이고 조선시대 직물에서도 바탕을 이루는 무늬로 사용되었다.
관련항목
시맨틱 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