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첩승무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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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첩승무복식 | |
| 疊勝舞服飾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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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kid | costume0320 |
|---|---|
| 한글 | 첩승무복식 |
| 한자 | 疊勝舞服飾 |
| 영문(음역) | Choem-seungmu |
| 영문(의미) | A type of Korean traditional dance |
| 분류 | 정재복 |
| 성별 | 남녀공용 |
| 시대 | 조선 |
| 연령 | 청소년, 성인 |
| 신분 | 무동, 여령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첩승무복식】 | |
정의
- 창사(唱詞) 중심의 정재로 모두 10회의 창사를 부르며 추는 춤
- Dance with singing verses, performed ten times a during royal banquet
해설
향악정재로서 출처는 순조 28년에 효명세자가 창제한 것으로 첩승무의 무도(舞圖)는 순조 『무자진작의궤(戊子進爵儀軌)』에서 볼 수 있고, 무보(舞譜)는『고종계사(高宗癸巳, 1893)』「각정재무도홀기(各呈才舞圖笏記)」에 수록되어 있다. 첩승무는 춤보다는 창사 중심의 정재로서, 제일첩(第一疊)에서 제십첩(第十疊) 창사에 이르기까지 모두 10회의 창사를 부르며 형태를 바꾸어 춤을 추는 것이 특징이다. 순조 무자년(戊子年, 1828) 진작의궤(進爵儀軌) 부편의 무동복식은 춘광호(春光好) 정재복식과 동일한 것으로 아광모(砑光帽)를 쓰고, 홍라포(紅羅袍)·백질흑선중단의(白質黑縇中單衣)에 남질흑선상(藍質黑縇裳)을 입는다. 주전대(珠鈿帶)를 띠며, 흑화(黑靴)를 신는다. 고종 신축년(辛丑年, 광무5, 1901) 진연의궤 정재도(呈才圖)에 보이는 여령복식은 각무정재여령 복식과 동일한 것으로 화관(花冠)을 쓰고, 녹초단삼(綠綃單衫)에 안은 남색상(藍色裳) 겉은 홍초상(紅綃裳)을 입으며, 홍단금루수대(紅緞金縷繡帶)를 띤다. 오색한삼(五色汗衫)에 초록혜(草綠鞋)를 신는다.
참고문헌
- 이미영, 1995, 『조선시대 궁중무용 복식사』, 서울: 다운샘 【REF0177】
- 정은혜 저, 1993, 『정재연구 Ⅰ』, 서울: 대광문화사 【REF0603】
- 김천홍, 「궁중무용의 유형별 고찰」, 『궁중무용 5』, 서울: 우리마당터 【REF0605】
- 이흥구ㆍ손경순 역, 2000, 『조선궁중무용』, 서울: 열화당 【REF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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