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세가닥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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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가닥바지 | |
| ckid | costume0668 |
|---|---|
| 한글 | 세가닥바지 |
| 영문(음역) | Se-ga-dak-baji |
| 영문(의미) | Women’s drawers |
| 분류 | 속옷 |
| 성별 | 여 |
| 시대 | 조선 |
| 연령 | 성인 |
| 신분 | 모든계층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세가닥바지】 | |
정의
- ‘합당고(合襠袴)’와 ‘개당고(開襠袴)’를 하나로 결합한 기능적인 속옷
- Multi-functioned underwear mixed its function of HapDang-Go and GaeDang-Go(See explanation No. 1 & 23)
해설
세가닥 바지는 당시 일반적인 바지류와는 달리 밑이 박힌 반바지 가랑이 안으로 밑 트인 바지의 한 쪽 가랑이가 겹쳐져서 하나의 허리말기에 달여 있는 형태이다. 방한용임을 고려할 때 매우 기능적인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으며, 밑 막힌 바지 ‘합당고(合襠袴)’와 밑 트인 바지 ‘개당고(開襠袴)’를 겹쳐 하나의 결합된 구조로 완성하였다. 밑 트인 가랑이와 겹쳐져 있는 밑 막힌 바지의 한쪽 가랑이는 길이가 다소 짧고 넓으며, 특히 그 부분에는 솜을 두지 않았다. 임진왜란 이전 시기의 바지류는 남녀가 동일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남녀가 공용으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남자는 개당고형의 한 쪽 가랑이를 겉으로 내놓은 경우가 많다. 당시의 정확한 명칭은 알 수 없으나 현재 학계에서 편의상 ‘세가닥 바지’, 또는 ‘절충형 바지’라고 부르고 있다.
참고문헌
- 박성실.조효숙.이은주, 2005, 『조선시대 여인의 멋과 차림새(한국복식명품)』, 서울: 단국대학교 출판부 【REF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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