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삼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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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승 | |
| 三升 | |
| ckid | costume1251 |
|---|---|
| 한글 | 삼승 |
| 한자 | 三升 |
| 영문(음역) | Sam-seung |
| 영문(의미) | Coarse wool |
| 분류 | 직물 |
| 성별 | 남녀공용 |
| 시대 | 부족연맹국가, 조선 |
| 연령 | 성인 |
| 신분 | 군인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삼승】 | |
정의
- 거친 모직물의 일종
- Coarse wool
해설
삼승(三升)은 『재물보(才物譜)』 포백(布帛)편에 모직물인 갈(褐) 종류의 모포(毛布)로 기록되어 있다. 갈은 원래 고대 중앙아시아에서 사용되었던 거칠게 짠 모직물의 한 종류이며 기원전의 유물도 여러 점 발견되었다.『송남잡직(宋南雜織)』에는 삼승은 계(罽)이며 털을 직조하여 포를 만든 것으로 그 넓이가 3승에 불과하여 명명된 이름이라 하였다. 또한 19세기 초 이규경이 쓴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에 의하면, 갈포(褐布)는 일명 삼사포(三梭布)라고 하는데 몽고(蒙古)에서 나오는 것을 최상품으로 쳤으며, 목면에다 털을 섞어서 짠 직물을 말한다. 조선왕조실록에서는 영조 이후 기록에 가리마, 갑옷, 깃발 등에 사용하는 거친 모직물의 용도로 기록되었다.
참고문헌
- 한국학문헌연구소 編, 1980, 한국학 고사전 총서 14, 『才物譜』, 서울: 아세아문화사 【REF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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