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반호장저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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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호장저고리·반회장저고리 | |
| ckid | costume0450 |
|---|---|
| 한글 | 반호장저고리·반회장저고리 |
| 영문(음역) | Ban-hoe-jang-jeo-go-ri |
| 영문(의미) | Woman’s jacket |
| 분류 | 일상복 |
| 성별 | 여 |
| 시대 | 조선 |
| 연령 | 성인 |
| 신분 | 반가, 서민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반호장저고리·반회장저고리】 | |
정의
- 곁마기를 제외한 깃, 끝동, 고름 등을 다른 색의 옷감으로 꾸민 여자 저고리
- Woman’s jacket decorated with different colored fabrics for the collar, cuffs, and breast-ties
해설
깃, 끝동, 고름 등을 자줏빛이나 남색 헝겊을 대어 꾸미는 개화기의 여자 저고리이다. 끝동과 고름에 다른 색을 사용한 저고리를 반회장저고리라는 하는 경우도 있다. 1948년 손정규(孫貞圭, 1896-1950?)의 『조선재봉(朝鮮裁縫)』에는 ‘반회장저고리’의 옛말인 ‘반호장저고리’라는 명칭이 보인다. 반호장저고리는 예의를 갖출 때 입는 저고리의 하나였는데 나이에 따라 색상이 달랐다. 25세 이상은 옥색, 그 이하는 노란색이나 연두색으로 지어 입었다. 그리고 남끝동, 자주고름을 달아 짓는다고 하였는데 연세가 많으신 분들은 끝동만 남색이나 자주색으로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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