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무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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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우리 | |
| ckid | costume1109 |
|---|---|
| 한글 | 무우리 |
| 영문(음역) | Mu-u-ri |
| 영문(의미) | Dancer’s shoes |
| 분류 | 신발 |
| 성별 | 남 |
| 시대 | 조선 |
| 연령 | 청소년 |
| 신분 | 무동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무우리】 | |
정의
- 조선시대 무대복식으로 망선문(望仙門)에 신는 여자용 신
- Female dancer’s shoes worn for the court dance called mangseonmunin the Joseon period (1392-1910)
해설
붉은색의 모직물(紅氈)로 신울을 만들고 꽃무늬를 수놓았으며 신코에는 구름문을 수놓고 상모(象毛)를 달아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신울의 좌우에는 끈을 달아 묶도록 되어 있다. 망선문은 향악정재로서 순조 때 창제된 춤이다. 4인은 봉작선(奉雀扇)을 들고, 2인은 새털로 만든 휘(麾)와 한가지인 집당(執幢)을 드는데, 이 6인 중에서 집당을 든 2인이 춤을 춘다. 순조 무자년(戊子年, 1828) 진작의궤 부편의 봉작선 무동은 주취금관(珠翠金冠)을 쓰고, 화금포(花錦袍)·백질흑선중단의(白質黑縇中單衣)에 자사대(紫紗帶)를 띠며, 아래에는 남질흑선상(藍質黑縇裳)을 착용한다. 그 위에 백우호령(白羽護領)과 백우엄요(白羽掩腰)를 하고 보대(寶帶)를 띠며, 무우리(無憂履)를 신는다고 하였다. 또한 임금의 만수무강을 송축하는 춤인 만수무(萬壽舞)를 출 때 신는 신이기도 하다. 순조 무자년(戊子年, 1828) 진작의궤의 봉선도반(奉仙桃盤)무동과 봉족자(奉簇子)무동은 주취금관(珠翠金冠)을 쓰고, 자라포(紫羅袍)·백질흑선중단의(白質黑縇中單衣)에 남사대(藍紗帶)를 띠며, 아래에는 남질홍선상(藍質紅縇裳)을 착용한다. 그 위에 백우호령(白羽護領)과 백우엄요(白羽掩腰)를 하고 보대(寶帶)를 띠며, 무우리(無憂履)를 신는다고 하였다.
참고문헌
- 이미영, 1995, 『조선시대 궁중무용 복식사』, 서울: 다운샘 【REF0177】
- 이팔찬, 1991, 『리조복식도감』, 서울: 동문선 【REF0188】
- 『高宗辛丑進宴儀軌』 【REF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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