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소골"의 두 판 사이의 차이
DKHC Edu
katd>Unknown user |
잔글 (판 1개를 가져왔습니다) |
(차이 없음)
| |
2024년 1월 7일 (일) 21:48 기준 최신판
| 소골 | |
| 蘇骨 | |
| ckid | costume0827 |
|---|---|
| 한글 | 소골 |
| 한자 | 蘇骨 |
| 영문(음역) | Sogol |
| 영문(의미) | Conical hat |
| 분류 | 관모 및 쓰개 |
| 성별 | 남 |
| 시대 | 고구려 |
| 연령 | 성인 |
| 신분 | 귀족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소골】 | |
정의
- 고구려에서 사인급 이상의 남자가 썼던 변상(弁狀) 관모의 하나
- Nobleman’s conical hat worn during the Goguryeo period
해설
고구려의 변상 관모에는 절풍과 소골이 있으나 소골은 절풍에 비해 사인급 이상이 쓴 고급관모로서, 여러 가지 색의 비단[羅]을 재료로 하는 포백제(布帛製)의 변상관모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북사(北史)』 열전 고려조에 “사람들이 머리에 절풍을 쓰는데 모양이 고깔과 같으며, 사인(士人)은 두 개의 새 깃을 꽂았다. 귀인의 것을 소골이라 하며 흔히 자주 빛 비단[紫羅]으로 만들고 금은으로 장식하였다” 고 기록되어 있으며, 『주서(周書)』 열전 고려에는 “장부(丈夫)의 관을 골소(骨蘇)라 하며 자라(紫羅)로 하고 관품 있는 자는 두개의 조우를 그 위에 꽂았다”고 한 것으로 보아 절풍과 골소, 소골은 구분이 안될 만큼 동일형태의 관모이고 골소와 소골은 동일의 관모를 지칭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골소나 소골은 절풍과 달리 포백제의 라를 재료로 한 관모였음을 알 수 있다. 『구당서(舊唐書)』 열전 동이 고려조에 왕의 관은 백라로 하고 관인은 청라, 비라로 한다는 것과, 『당서(唐書)』 열전 동이 고려에 ‘대신(大臣)의 관은 청라’, ‘그 아래는 강라’ 라고 하여 백색, 자색, 청색 비색, 강색 등의 라(羅)가 관모에 많이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관련항목
시맨틱 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