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속적삼"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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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복식사전 | ckid= | + | {{복식사전 | ckid=costume0673 | 삽도=CK0529.jpg | 표제=속적삼 | 한자= | 음역=Sokjeok-sam | 영문=Undershirt | 분류=속옷 | 성별=여 | 시대=조선 | 연령=성인 | 신분=반가 | krfUrl=http://www.dic-costumekorea.org/meta/?act=detail&meta_uid=673 }} |
===정의=== | ===정의=== | ||
| − | * 저고리 | + | * 홑으로 된 저고리 |
| − | * | + | * Undershirt worn under the jacket as protection against perspiration |
===해설=== | ===해설=== | ||
| − | + | 가례도감의궤(嘉禮都監儀軌)에 삼아(衫兒)라는 명칭이 있으며, 삼(衫)은 『박통사(朴通事)』에 ‘젹삼’으로 언해(諺解)되어 있고, 영·정조대 이의봉(李義鳳: 1733-1801)의 『고금석림(古今釋林)』중 「동한역어(東韓譯語)」에 ‘면포(棉布)를 사용한 홑으로 작게 만든 속옷을 적삼이라 부른다.’라는 기록이 있다. 속적삼은 일반 저고리와 같은 모양으로 땀과 피부의 분비물을 흡수하여 겉저고리를 깨끗하게 하는 역할을 하였으며, 삼복더위라 할지라도 적삼 하나만 입는 법이 없고 반드시 속적삼을 받쳐 입었다. 양반가의 부녀들은 겨울에 속적삼 위에 속저고리를 입고 또 그 위에 겉저고리를 입었는데, 이것을 합쳐 ‘삼작저고리’라 하였다. 속적삼은 겨울에는 겨울감, 여름에는 여름감으로 지었고, 혼인 때는 한겨울이라도 모시 분홍 속적삼을 입었는데, 속이 시원하라는 뜻에서 그렇게 입었다고 한다. 저고리 밑에 입었기 때문에 치수는 저고리 보다 약간씩 작게 하고 동정을 달지 않았으며, 고름이 없고 헝겊으로 맺은 단추를 일반적으로 달았다. | |
===참고문헌=== | ===참고문헌=== | ||
| − | * | + | * 유희경.김문자, 1998, 『(개정판)한국복식문화사』, 서울: 교문사 [http://dh.aks.ac.kr/~sandbox/cgi-bin/GuestQuery.py?db=TC2024&project=ckkrf&key=REF0170 【REF0170】] |
| + | * 조규화 편, 1995, 『복식사전』, 서울: 경춘사 [http://dh.aks.ac.kr/~sandbox/cgi-bin/GuestQuery.py?db=TC2024&project=ckkrf&key=REF0209 【REF02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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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항목=== | ===관련항목=== | ||
| − | * [[복식사전: | + | * [[복식사전:너른바지]] |
| − | * [[복식사전: | + | * [[복식사전:다리속곳]] |
| − | * [[복식사전: | + | * [[복식사전:세가닥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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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분류:2024 전통의상학 디지털 큐레이션 교육]] [[분류:한국복식사전]] [[분류: | + | [[분류:2024 전통의상학 디지털 큐레이션 교육]] [[분류:한국복식사전]] [[분류:이희정]] |
2024년 1월 7일 (일) 21:48 기준 최신판
| 속적삼 | |
| ckid | costume0673 |
|---|---|
| 한글 | 속적삼 |
| 영문(음역) | Sokjeok-sam |
| 영문(의미) | Undershirt |
| 분류 | 속옷 |
| 성별 | 여 |
| 시대 | 조선 |
| 연령 | 성인 |
| 신분 | 반가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속적삼】 | |
정의
- 홑으로 된 저고리
- Undershirt worn under the jacket as protection against perspiration
해설
가례도감의궤(嘉禮都監儀軌)에 삼아(衫兒)라는 명칭이 있으며, 삼(衫)은 『박통사(朴通事)』에 ‘젹삼’으로 언해(諺解)되어 있고, 영·정조대 이의봉(李義鳳: 1733-1801)의 『고금석림(古今釋林)』중 「동한역어(東韓譯語)」에 ‘면포(棉布)를 사용한 홑으로 작게 만든 속옷을 적삼이라 부른다.’라는 기록이 있다. 속적삼은 일반 저고리와 같은 모양으로 땀과 피부의 분비물을 흡수하여 겉저고리를 깨끗하게 하는 역할을 하였으며, 삼복더위라 할지라도 적삼 하나만 입는 법이 없고 반드시 속적삼을 받쳐 입었다. 양반가의 부녀들은 겨울에 속적삼 위에 속저고리를 입고 또 그 위에 겉저고리를 입었는데, 이것을 합쳐 ‘삼작저고리’라 하였다. 속적삼은 겨울에는 겨울감, 여름에는 여름감으로 지었고, 혼인 때는 한겨울이라도 모시 분홍 속적삼을 입었는데, 속이 시원하라는 뜻에서 그렇게 입었다고 한다. 저고리 밑에 입었기 때문에 치수는 저고리 보다 약간씩 작게 하고 동정을 달지 않았으며, 고름이 없고 헝겊으로 맺은 단추를 일반적으로 달았다.
참고문헌
도판자료
관련항목
시맨틱 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