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장도"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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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7일 (일) 21:48 기준 최신판
| 장도 | |
| 粧刀 | |
| ckid | costume1042 |
|---|---|
| 한글 | 장도 |
| 한자 | 粧刀 |
| 영문(음역) | Jan-gdo |
| 영문(의미) | Ornamental knife |
| 분류 | 장신구 |
| 성별 | 여 |
| 시대 | 조선 |
| 연령 | 성인 |
| 신분 | 사대부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장도】 | |
정의
- 칼집을 갖춘 작은 칼
- Small ornamental knife with a sheath
해설
장도는 주머니 속 아니면 노리개에 차는 것인데, 노리개에 찬 것을 패도(佩刀)라고 하였으며, 주머니 속에 지닌 것을 낭도(囊刀)라고 하며, 장신구 겸 규방부녀의 호신용을 겸한데다가 일상의 실용성까지 아울러 지녔던 것이었다. 장도(粧刀)의 칼자루와 칼집은 서각(犀角)·우골(牛骨)·흑각(黑角)·침향(沈香)·먹감나무(黑杮)·대추나무(棗木)·산호(珊瑚)·금패(錦貝)·호박(琥珀)·대모(玳瑁)·비취(翡翠)·공작석(孔雀石)·금강석(金剛石)·옥(玉)·밀화(密花)등으로 만들고 장식하였다. 노리개용으로 흔히 사용된 것은 옥석(玉石)·보패류(寶貝類)로 아름답게 장식한 것이었으며, 은(銀) 또는 백동(白銅)·도금(鍍金) 등으로도 만들어 사용하였다. 칼날은 강철(鋼鐵)을 썼다. 또 장도(粧刀)는 칼자루와 칼집에 따라 원통형·을자형(乙字形)·사각형·팔각형으로 된 것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자루는 화류목(樺榴木)·먹감나무를 많이 사용하며 칼의 한면에는 ‘일편단심(一片丹心)’이라는 글자를 새겨 사랑의 뜻을 표시하는 일도 있다. 장도(粧刀)는 은저(銀著)가 달려 있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것은 외부에서 식사하게 되는 경우 젓가락으로도 사용하고 음식중의 독(毒)의 유무를 분별하기 위한 방편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참고문헌
-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2001, 『한국민속의 세계 제3권』, 서울: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REF0016】
- 柳喜卿, 1975, 『한국복식사연구』, 서울: 이화여자대학교출판사 【REF0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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