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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복
時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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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id costume0051
한글 시복
한자 時服
영문(음역) Si-bok
영문(의미) Official’s working garments
분류 관복
성별
시대 조선
연령 성인
신분 관리(문관)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시복】



정의

  • 조선시대 관리들의 사무복
  • Official’s working garments

해설

시복은 입시할 때 또는 공무를 볼 때 입는 옷. 사모, 단령, 대, 화로 구성되며형태는 상복과 같지만 흉배는 달지 않았다. 초기에는 시복과 상복의 개념이 같게 사용되다가 15세기 후반 에 용도에 의해 색상의 분화가 이루어져 검은색 조의를 조회, 조계, 조참 때 입게 되었다. 즉 흑단령의 시작이다. 색상의 용도에 따라 구분된 후에 각각의 명칭이 부여되어 성종 대에 의례용 단령인 아청색 흑단령을 시복으로 집무용 흑단령을 상복으로 지칭하였다. 17세기 이후『오례의(五禮儀)』기록에 의거하여 흑단령을 상복으로 결론내리고 시복은 홍단령으로 규정하였다. 이때 규정한 색상은 계속되다가 1884년 (고종21년) 갑신의복개혁 때 시복과 상복색이 흑단령 하나로 간소화 되었다. 시복의 실물은 없으나 초상화가 있다. 조영복(1725) 초상화는 전신상으로 사모에 분홍색 옷을 입고 있다. 시복이 홍단령으로 규정된 이후에 그려진 초상화이다.

참고문헌

  • 이은주.조효숙.하명은, 2006, 『17세기의 무관 옷 이야기』, 서울: 민속원 【REF0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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