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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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갑 | |
| 香匣 | |
| ckid | costume1069 |
|---|---|
| 한글 | 향갑 |
| 한자 | 香匣 |
| 영문(음역) | Hyang-gap |
| 영문(의미) | Perfume case |
| 분류 | 장신구 |
| 성별 | 남녀공용 |
| 시대 | 조선 |
| 연령 | 성인 |
| 신분 | 왕족, 사대부, 서민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향갑】 | |
정의
- 향(香)을 담은 작은 상자
- Perfume case
해설
거실이나 침실에 놓아 두거나 장농 속에 넣어 두어 은은하게 향기를 풍기게 하고, 또 여인들이 몸에 지녀 방향을 풍기기도 한다. 몸에 지닐 때에는 위아래에 장식술을 달아 노리개로 차기도 하였다. 갑(匣)의 속에는 홍갑사(紅甲紗)를 한 겹 곱게 바르고 그 속에 향을 끼우게 되어 있으며, 갑의 겉은 금·은·비취·산호·옥·마노·밀화·도금 등으로 각종 길상문을 투각(透刻)하여 만들었다. 향갑(香匣)의 특징은 상하(上下)에 작은 고리가 있어 매듭의 상하단(上下端)을 따로 맺고 향갑(香匣)속으로는 다회(多繪)끝이 통과하지 못하게 되어 있었으며 하단부(下端部)가 개폐식(開閉式)으로 되어 있어 향을 넣었다 꺼냈다 하였다.
참고문헌
-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2001, 『한국민속의 세계 제3권』, 서울: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REF0016】
- 柳喜卿, 1975, 『한국복식사연구』, 서울: 이화여자대학교출판사 【REF0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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