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퍼머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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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머넌트 | |
| ckid | costume0734 |
|---|---|
| 한글 | 퍼머넌트 |
| 영문(음역) | Peo-meo-neonteu |
| 영문(의미) | Permanent hair style |
| 분류 | 머리모양 |
| 성별 | 여 |
| 시대 | 일제강점기, 대한민국 |
| 연령 | 성인 |
| 신분 | 모든계층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퍼머넌트】 | |
정의
- 짧게 자른 머리에 약재를 바르고 열을 가하여 머리를 오랫동안 곱슬거리도록 만든 머리모양
- Curled hair style; usually called pa-ma-meo-ri
해설
원래는 퍼머넌트 웨이브이며 이를 줄여서 속칭 파마머리라고 한다. 우리나라 여성들이 파마머리를 하게 된 것은 1920년 한국 최초의 미용사 오엽주가 화신백화점에 미장원을 개원하여 단발과 파마머리를 보급시킨 것이 그 시작으로 전해지고 있다. 1937년경부터 젊은 여자들이 긴 머리를 잘라 곱슬거리게 하면서 더욱 유행하게 되었고. 이러한 퍼머넌트의 유행은 곧 지방의 젊은 부녀자들에게까지 전파되었다. 처음에는 대체로 기혼자들의 머리모양으로써 주로 열을 이용한 파마였으나 오늘날에는 퍼머넌트 웨이브를 위한 여러 가지의 약제와 기술의 발달로 다양한 형태나 방법의 파마가 행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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