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통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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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천관 | |
| 通天冠 | |
| ckid | costume0905 |
|---|---|
| 한글 | 통천관 |
| 한자 | 通天冠 |
| 영문(음역) | Tongcheon-gwan |
| 영문(의미) | Emperor’s crown |
| 분류 | 관모 및 쓰개 |
| 성별 | 남 |
| 시대 | 조선 |
| 연령 | 성인 |
| 신분 | 왕족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통천관】 | |
정의
- 조선 말기 황제의 조복(朝服)용 관모
- Emperor’s crown worn during the late Joseon period
해설
통천관의 명칭은 『남제서(南齊書)』여복지(輿服志)에 의하면 통천관에 박서잠도(駁犀簪導)를 꽂았는데, 박서는 모태(母胎)에 있는 동안에 천공(天空)의 현상에 감통(感通)하여 그 뿔에 특수한 아름다운 박리(駁理)를 발생하다는 데서 통천서(通天犀)라 하였고, 이를 잠도(簪導)로 사용한데에서 관(冠)의 명칭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중국 한대(漢代)에 제도화되어 당(唐)․송(宋)을 거쳐 명대(明代)에 이르기까지 황제의 조복용 관모로 사용된 것인데, 우리나라에서는 고종황제의 어진(御眞)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1897년 황제 위에 오른 고종의 통천관은 관(冠)은 오사(烏紗)로 싸고 전후를 각 12량(梁)으로 하여 각 양마다 5채옥(采玉) 12개씩을 장식하였으며, 옥잠도를 꽂고 홍색 조영(組纓)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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