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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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리 | |
| 土履 | |
| ckid | costume1160 |
|---|---|
| 한글 | 토리 |
| 한자 | 土履 |
| 영문(음역) | To-ri |
| 영문(의미) | Clay shoes |
| 분류 | 신발 |
| 성별 | 기타 |
| 시대 | 가야 |
| 연령 | 기타 |
| 신분 | 기타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토리】 | |
정의
- 흙으로 구워 만든 신
- Clay shoes
해설
가죽을 꿰매어서 만든 신발을 모방한 것으로 위를 끈으로 묶었던 구멍들이 남아 있으며, 오뚝한 코는 오늘날의 여자 고무신과 흡사하고 바탕은 진흙색으로 되어 있으며 회색 자연유(自然釉)가 일부 보인다. 전체적으로 당시 실제 신던 신을 충실하게 재현한 우수한 작품으로 가치가 있으며, 바탕흙의 질로 보아 5-6세기경의 가야지방 토기로 볼 수 있다. 신의 형태는 앞코가 두툼하고 높으며 투박하게 생긴 것이 특색이며 양 옆과 뒤는 수직으로 서 있다. 신울타리의 양쪽 윗부분에 구멍을 뚫어 끈을 꿰어 신이 벗겨지지 않도록 위에서 맸다. 당시 신발의 형태를 짐작할 수 있게 하는 귀중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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