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제례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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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례복 | |
| 祭禮服 | |
| ckid | costume0217 |
|---|---|
| 한글 | 제례복 |
| 한자 | 祭禮服 |
| 영문(음역) | Jerye-bok |
| 영문(의미) | Ceremonial costume |
| 분류 | 여성예복 |
| 성별 | 여 |
| 시대 | 조선 |
| 연령 | 성인 |
| 신분 | 왕족, 반가, 서민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제례복】 | |
정의
- 제사지낼 때 입는 예복(禮服)
- Ceremonial costume worn for ancestor worship
해설
제례복은 성복(成服)을 한다고 하여 경건하고 근신하는 모습을 원칙으로 하였다. 예서(禮書)에 제사는 시제(時祭)나 기일(忌日), 정지(正至)나 삭망(朔望) 등에 지내는 것으로 규정되어 있으며, 향사(享祀)와 같이 공자와 유학자들에게 제사를 지낼 때도 제례복을 착용하였다. 조선 전기에는 관직이 있는 자의 경우, 흑단령으로 제사를 지내는 것이 허락되었는데, 사제(私祭)는 사모(紗帽)에 흑단령(黑團領)․품대(品帶)․흑화(黑靴)를 착용하였다. 기일에는 소복(素服)을 입기도 하였는데, 특히 남자는 백색(白色)의 도포(道袍)를 많이 입었다. 여자 제례복은 남자와 마찬가지로 성복을 원칙으로 하였다. 그러나 조선 후기에 남성들이 제사를 주관하게 되면서 여성들은 제사에서 배제된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여성의 제례복은 특별한 규정이 없었는데, 제사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예를 갖추기 위하여 천담복(淺淡服)의 색상인 옥색 계통의 치마저고리를 입고 화려한 복색(服色)을 피하였다.
참고문헌
- 국사편찬위원회, 2006, 『옷차림과 치장의 변천』, 서울: 두산동아 【REF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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