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옥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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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양목 | |
| 玉洋木 | |
| ckid | costume1274 |
|---|---|
| 한글 | 옥양목 |
| 한자 | 玉洋木 |
| 영문(음역) | Ok-yangmok |
| 영문(의미) | Calico |
| 분류 | 직물 |
| 성별 | 남녀공용 |
| 시대 | 대한제국 |
| 연령 | 아동, 청소년, 성인 |
| 신분 | 기타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옥양목】 | |
정의
- 방직기계를 사용하여 평직으로 제직한 후 희게 표백한 면직물
- Bleached cotton
해설
옥양목은 색깔이 매우 희며, 폭이 넓고 발이 곱다. 각종 무늬로 나염해서 침구나 의류에 많이 사용된다. 영국에서는 17세기부터 동인도회사를 통하여 인도산 면사를 다량 수입하여 옥양목 생산에 박차를 가하였다. 우리나라에는 개항 이후 청(淸)나라 상인과 일본 상인이 영국에서 가공된 것을 수입해 들여왔다. 이와 같이 정련한 세면포(細綿布)를 서양포(西洋布) 혹은 양포(洋布)라고도 하였는데, 표백 가공된 상태가 옥처럼 깨끗한 양포라고 하여 옥양목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 옥양목에 수요가 몰리게 되자, 우리나라 농가에서 생산하던 재래의 무명은 쇠퇴하기 시작하였다. 주로 옥양목 중에서 품질이 좋은 것을 옥당목(玉唐木)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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