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쌍상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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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상투 | |
| ckid | costume0714 |
|---|---|
| 한글 | 쌍상투 |
| 영문(음역) | SSang-sangtu |
| 영문(의미) | Hair style with two topknots |
| 분류 | 머리모양 |
| 성별 | 남녀공용 |
| 시대 | 삼국, 조선 |
| 연령 | 아동, 성인 |
| 신분 | 모든계층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쌍상투】 | |
정의
- 머리카락을 둘로 나누어서 두정부(頭頂部)의 좌우에 틀어 올린 두개의 상투
- Hair style with two topknots; also called ssang-gye
해설
머리[頭部]의 좌우에 상투를 두 개 틀어 올렸다는 데에서 쌍계(雙紒)라고도 한다. 고구려 벽화에서 성인 남자의 쌍상투의 모습이 나타나 있어 고대 우리나라 머리모양의 하나였음을 짐작할 수 있으나, 이후 성인 남녀의 머리 모양에서 상투 두 개를 틀어 올린 모습은 확인할 수 없다. 다만 조선시대에는 어린 남자아이들의 모습에서 쌍상투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러한 어린아이의 쌍상투는 특히 쌍동계라고 하였다. 또 결혼하기 전에 처녀들이 한다는 낭자쌍계는 머리를 좌우로 갈라 뒤통수에서 두 개의 쪽을 지어 비녀를 꽂은 머리모양으로, 『정조실록正祖實錄』 12년(1788년) 10월 3일 신묘의 가체신금절목(加髢申禁事目)에 사양계(絲陽髻)와 함께 미혼녀의 머리모양으로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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