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생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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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고사 | |
| 生庫紗 | |
| ckid | costume1254 |
|---|---|
| 한글 | 생고사 |
| 한자 | 生庫紗 |
| 영문(음역) | Saeng-go-sa |
| 영문(의미) | Figured silk gauze |
| 분류 | 직물 |
| 성별 | 남녀공용 |
| 시대 | 조선 |
| 연령 | 아동, 청소년, 성인 |
| 신분 | 왕족, 사대부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생고사】 | |
정의
- 무늬가 있는 얇고 투명한 견직물의 일종
- Figured gauze woven with raw silk threads
해설
현재까지도 대표적인 전통직물로 남아있는 생고사는 숙고사와 마찬가지로 고사(庫紗)의 일종이다. ‘고사(庫紗)’의 어원은 청대(淸代) 궁중 수요를 위하여 조정의 창고에 거두어들이는 것이라는 뜻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고사는 평직(平織)과 사직(紗織)을 조합하여 제직하는데, 생고사(生庫紗)는 바탕이 사직, 무늬가 평직인 것이며, 반대로 바탕은 평직, 무늬가 사직인 것은 숙고사(熟庫紗)라고 한다. 또 일반적으로 숙고사는 정련한 연사(練紗)를, 생고사는 생사(生絲)를 사용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지만, 『조선(朝鮮)』과 같은 문헌에서는 생고사와 숙고사 모두 경사는 생사를, 위사는 연사를 사용하였다고 하여 문헌에 따라 차이가 있다. 『발기』에는 인접문고사․생고사․별문생고사․숙고사․별문숙고사 등 무늬에 따라 다양한 고사의 종류들이 기록되어 있다. 생고사의 무늬는 숙고사와 같이 원형의 수자(壽字)와 주위에 덩굴에 달려 있는 호리병박이 둘러싼 형태가 가장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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