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북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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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계 | |
| 北髻 | |
| ckid | costume0706 |
|---|---|
| 한글 | 북계 |
| 한자 | 北髻 |
| 영문(음역) | Bu-kkyeo |
| 영문(의미) | Chignon |
| 분류 | 머리모양 |
| 성별 | 여 |
| 시대 | 고구려, 신라, 조선 |
| 연령 | 성인 |
| 신분 | 모든계층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북계】 | |
정의
- 두발을 목 뒤에서 길게 하나로 땋거나 빙빙 틀어 뒤통수에 둥글게 서린 다음 비녀를 꽂는 양식으로, ‘쪽머리’ 혹은 ‘쪽진머리’를 일컫는 부녀자의 머리모양.
- Also called jjok-meo-ri
해설
북계라는 용어는 『동경잡기(東京雜記)』 권1 풍속조에 “북계는 여자의 결발양식으로, 신라 때 국도북방허결(國都北方虛缺)을 이유로 여자의 뇌후에 묶어 서림[結髻]으로써 북계라고 하였다.”라고 한 데에서 처음 등장하는데, 이에 의하면 그 모양새가 쪽머리 형태였음을 알 수 있다. 뒤통수에 낮게 트는 형태의 머리모양은 고구려 고분벽화에서도 확인된다.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 권15 동국부녀수식변증설(東國婦女首飾(辨證說)에는 “조선시대 중엽부터 정조 신해(辛亥)이전까지는 시속에서 가체(假髢)라고 부르는 큰 다리가 있어 그것을 본인의 머리에 섞지 않고 그것만 그대로 땋아 머리 위에다 둘러 얹고 비녀를 꽂았다. 정조 신해 이후에 와서 가체를 금하고 북계를 했다. 북계란 흔히들 말하는 낭자이다 이는 머리를 땋아 빙빙 둘러 뒤통수에다 서린 다음 비녀를 꽂는 것이다.”라고 하여 쪽머리 형태를 북계로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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