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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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판 | |
| 負版 | |
| ckid | costume0250 |
|---|---|
| 한글 | 부판 |
| 한자 | 負版 |
| 영문(음역) | Bu-pan |
| 영문(의미) | Hemp cloth used for mourning clothes |
| 분류 | 상장례복 |
| 성별 | 남녀공용 |
| 시대 | 조선 |
| 연령 | 성인 |
| 신분 | 모든계층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부판】 | |
정의
- 최의(衰衣)의 등 위쪽 부분, 가령 아래에 부착하는 포편(布片)
- A piece of hemp cloth attached to the back of mourner’s coat
해설
부판이 등 위쪽에 있는 것은 효자가 지극한 슬픔을 등에 짊어졌다는 것을 상징화한 것이며, 또한 실용적인 의미도 담고 있다. 원시운반 수단을 짊어지고 나르는 것으로 볼 때, 시신과 직접 접촉하는 사람의 청결과 위생을 위해 부판이 부착되기도 하고, 평상복과 구별하기 위한 수단으로도 사용되었다. 대공(大功) 이하 소공(小功)·시마(緦麻)에는 붙이지 않으므로 상(喪)의 경중(輕重)에 따른 비통의 표시로 볼 수 있다.
참고문헌
- 조우현, 1989, 『조선시대 상복에 대한 연구』,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REF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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