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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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화 | |
| 密花 | |
| ckid | costume0974 |
|---|---|
| 한글 | 밀화 |
| 한자 | 密花 |
| 영문(음역) | Mil-hwa |
| 영문(의미) | Translucent Amber |
| 분류 | 장신구 |
| 성별 | 남녀공용 |
| 시대 | 조선 |
| 연령 | 성인 |
| 신분 | 왕족, 사대부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밀화】 | |
정의
- 소나무의 송진이 땅속에 파묻혀 굳어진 광물
- A type of amber ; pitch and the likes hardened in the soil.
해설
밀화는 소나무 송진이 오랜시간 땅속에서 열과 압력을 받아 짙은 노란색이나 투명하게 변한 호박의 일종이다. 송진은 소나무에 상처가 났을 때 이를 스스로 치유하고자 흘리는 액체이므로 밀화는 질병예방과 치유를 한다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으며, 국상을 당했을 때 밀화 단작노리개를 단 것은 소나무의 눈물을 송진으로 표현했던 것과 연관이 있는 듯하다. 뿐만 아니라 밀화는 금처럼 찬란하지 않으면서 노르스름한 연한 색조이므로 국상 때 사용된 것으로 여겨진다. 밀화는 또한 오랜 세월을 견디어 만들어진 것인 만큼 장수를 상징하기도 한다.
참고문헌
관련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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