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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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복 | |
| 道服 | |
| ckid | costume0425 |
|---|---|
| 한글 | 도복 |
| 한자 | 道服 |
| 영문(음역) | Do-bok |
| 영문(의미) | Man’s coat |
| 분류 | 일상복 |
| 성별 | 남 |
| 시대 | 조선 |
| 연령 | 성인 |
| 신분 | 왕족, 사대부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도복】 | |
정의
- 도포의 다른 명칭
- A general term that refers to nobleman’s coat worn for everyday wear, outdoor activities, ceremonies and as a shroud
해설
도복은 도사가 입는 옷을 의미하는 경우도 있으나 조서시대에는 대체로 도포(道袍)를 지칭하는 용어였다. 19세기 초 이규경(李圭景, 1788-1863)의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에 “도포를 도복이라고도 한다”는 기록이 보인다. 18세기 이익(李瀷, 1681-1763)의 『성호사설(星湖僿說)』권5 만물문(萬物門)에도 도포와 함께 도복이라는 어휘를 사용하고 있으며, 19세기 후기의 장자백 창본 『춘향가』에는 “청중치막에 도복 받쳐 갑사띠 잡아매고”, “추포 도복” 라고 하여 도포의 다른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다. 동초(東超) 김연수(金演洙, 1907-1974) 바디의 『춘향가』나 『심청가』에도 ‘도포’ 대신 ‘도복’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 이처럼 도포라는 어휘 대신 도복을 흔히 사용하였다.
참고문헌
- 김진영.김현주 역주, 1996, 『명창 장자백 창본 춘향가』, 서울: 박이정 【REF0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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