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노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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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사문 | |
| 鷺鷥紋 | |
| ckid | costume1331 |
|---|---|
| 한글 | 노사문 |
| 한자 | 鷺鷥紋 |
| 영문(음역) | No-sa-mun |
| 영문(의미) | Egret pattern |
| 분류 | 문양 |
| 성별 | 남녀공용 |
| 시대 | 조선 |
| 연령 | 성인 |
| 신분 | 왕족, 관리, 사대부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노사문】 | |
정의
- 노사를 도안한 무늬
- An egret pattern
해설
노사는 백로의 다른 이름으로 우리말로 해오라기라고 한다. 백로는 몸길이가 65cm, 날개 길이가 23-28cm 정도의 황새목 백로과에 속하는 흰 빛을 띠는 새이다. 여름이 되면 머리에 관우와 가슴에 장식깃이 생기는 여름철새로 옛 그림이나 흉배에도 역시 한 가닥 혹은 여러 가닥의 관우가 있는 모습으로 표현되었다. 백로는 희고 깨끗하여 청렴한 선비를 상징해왔으며, 일로련과(一路連科)라 하여 백로와 연꽃을 함께 그려 연속해서 과거에 급제하기를 축원하는 도안으로 사용하는 등 시문(詩文)이나 화조화(花鳥畵)의 소재로 많이 사용하였다. 1587년에 편찬된 『대명회전(大明會典)』에 따르면, 노사는 중국에서 6품관 흉배의 주문으로 사용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파평윤씨(?-1566) 유물 중 여자단령에 부착된 흉배에서 노사무늬가 사용되었다.
참고문헌
- 노자키세이킨, 1992, 『中國吉祥圖案』, 서울: 藝耕 【REF0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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