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난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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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삼 | |
| 襴衫 | |
| ckid | costume0019 |
|---|---|
| 한글 | 난삼 |
| 한자 | 襴衫 |
| 영문(음역) | Nan-sam |
| 영문(의미) | Confucian scholar’s robe |
| 분류 | 관복 |
| 성별 | 남 |
| 시대 | 조선 |
| 연령 | 성인 |
| 신분 | 학자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난삼】 | |
정의
- 남색, 옥색 단령에 검은색 선이나 청색 선을 두른 유생복
- Confucian scholar’s dark blue or light blue robe decorated with black or blue borders
해설
머리에는 복두를 쓰고 단령을 입고 허리에 띠(帶)를 두르고 가죽신을 신었다. 유생복, 진사복, 생원복으로 또는 관례의 삼가(三加)때에 입었고, 제례(祭禮)때에는 과거에 응시한 사람이 입었으며 , 상례(喪禮)때에는 벼슬을 하지 않은 자가 백색 난삼을 입었다. 형태는 영조 때 학자 윤봉구의 초상화와 『가례원류(家禮源流)』,『남당초고(南塘草稿)』에 나타난 바에 따르면, 단령 즉 옷깃이 둥글고 소매가 크며, 길이가 길고 넓은 무가 뒤로 돌아가 붙었고, 옷길과 색이 다른 선(選)을 옷깃, 섶선, 밑단, 수구, 뒤돌아간 무에 댄 점이 다르다.『임하일기(林下日記)』에 선조 때 조헌이 연경을 다녀오면서 난삼의 제를 보고 돌라와 함께 대학생의 옷으로 정했다고 하였다. 세종 10년(1428)에는 옥색 의에 청색 선을 둘렀고 선조 22년(1589)에는 남색 의에 청색 또는 검정 선을 둘렀고, 숙종 40년(1714)부터는 옥색 의에 검정 선을 두른 난삼을 입었다. 영조 때는 안동 향교에 있는 옥색에 청색 선을 두른 난삼을 본떠 만들다가 고종 때 꾀꼬리색으로 옷 빛깔이 바뀌면서 명칭도 앵삼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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