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괴두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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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두노계 | |
| 魁頭露紒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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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kid | costume0687 |
|---|---|
| 한글 | 괴두노계 |
| 한자 | 魁頭露紒 |
| 영문(음역) | Goedu-no-gye |
| 영문(의미) | Man’s topknot hair style |
| 분류 | 머리모양 |
| 성별 | 남 |
| 시대 | 고구려, 조선 |
| 연령 | 성인 |
| 신분 | 서민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괴두노계】 | |
정의
- 머리카락을 모아 올려 정수리에서 묶은 남자들의 머리모양
- Man’s topknot hair style
해설
괴두노계는 일명 날상투라 하는데, 특히 머리카락을 모아 정수리에서 묶은 후 어떠한 장식도 하지 않은 머리모양을 일컫는 용어이다. 『삼국지(三國志)』 위서(魏書) 동이전(東夷傳) 한조(韓條)에 마한인의 수식(首飾)을 괴두노계(魁頭露紒)라고 기록하였는데, 고구려 고분벽화나 조선시대 풍속화에서도 날상투의 머리모양이 확인되어 우리나라 남자의 대표적인 머리모양이었음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에는 비천한 사람만 날상투를 하였으며, 특히 관모착용이 중요시됨으로써 일반사람들은 상투 위에 반드시 신분과 용도에 맞는 관모를 착용하여 예를 갖추었다. 따라서 ‘날상투 바람’이라고 하면 관모를 착용하지 않은 상투만의 차림새 혹은 그러한 사람을 하대하는 말로 쓰기도 하였다.
도판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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