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과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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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실문 | |
| 果實紋 | |
| ckid | costume1317 |
|---|---|
| 한글 | 과실문 |
| 한자 | 果實紋 |
| 영문(음역) | Gwa-silmun |
| 영문(의미) | Fruit pattern |
| 분류 | 문양 |
| 성별 | 남녀공용 |
| 시대 | 삼국, 고려, 조선 |
| 연령 | 성인 |
| 신분 | 귀족, 사대부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과실문】 | |
정의
- 과일열매를 도안한 무늬
- Stylized fruits pattern
해설
직물에 있어 과실무늬는 이미 고대부터 사용되었으며, 종류는 포도, 석류, 복숭아, 감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중국에서는 서아시아의 영향으로 포도무늬가 3세기경부터 들어와 사용되었으며, 실제로 신강(新疆)의 유물 중에는 포도무늬가 시문된 모직과 견직물의 옷감들이 여러 점 발견되었고, 당(唐) 시대에는 시체문(柿蒂紋)이라 하여 감꼭지를 도안한 무늬가 유행하기도 하였다. 우리나라에도 고려시대 직물에 석류무늬와 포도무늬가 있어 과실무늬가 이미 오래전부터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에는 특히 17세기 무렵 이후부터 다양한 종류의 과실들이 직물무늬의 소재로 유행하였으며 대표적인 과실과 열매 무늬로는 복숭아, 석류, 불수감의 삼다무늬와, 포도무늬, 여지와 감, 규원 등의 원형무늬, 호리병박을 도안한 호로무늬 등이 있다.
참고문헌
- 조효숙, 2006, 『우리나라 전통 무늬1 직물』, 서울: 국립문화재연구소 【REF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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