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과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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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두 | |
| 裹頭 | |
| ckid | costume0374 |
|---|---|
| 한글 | 과두 |
| 한자 | 裹頭 |
| 영문(음역) | Gwa-du |
| 영문(의미) | Headband |
| 분류 | 일상복 |
| 성별 | 남녀공용 |
| 시대 | 조선 |
| 연령 | 성인 |
| 신분 | 모든계층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과두】 | |
정의
- 죽은 사람의 머리를 싸는 수의(壽衣) 품목 중의 하나
- Headband for the deceased
해설
『선조실록(宣祖實錄)』 권38 선조 26년(1593) 5월 22일 기록에 “조선의 군민(軍民)에게 갓 대신 소모자[小帽]나 과두(裹頭)를 씌우려고 하였다”는 내용이 보이기는 하지만 대체로 과두는 시신의 머리를 싸는 데에 사용하였다. 윤행임(尹行恁, 1762-1801)의 『읍혈록(泣血錄)』 권2에는 모친 정경부인 한양 조씨(1726-1798, 73세)의 상례에 안팎 초록공단(草綠貢緞)으로 만든 과두(裹頭)를 사용하였으며 김병국(金炳國, 1825-1905)의 상례 과정을 기록한 1905년의 『신종록(愼終錄)』과 1915년 한산이씨(韓山李氏)의 『신종록』에는 자주색 공단[紫的貢緞]에 남공단(藍貢緞) 안감을 댄 과두를 사용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참고문헌
- 溫陽民俗博物館, 1989, 『安東金氏墳墓發掘調査報告書』, 아산: 온양민속박물관 【REF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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