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고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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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깔 | |
| 曲葛 | |
| ckid | costume0750 |
|---|---|
| 한글 | 고깔 |
| 한자 | 曲葛 |
| 영문(음역) | Go-kkal |
| 영문(의미) | Conical hat |
| 분류 | 관모 및 쓰개 |
| 성별 | 남녀공용 |
| 시대 | 조선 |
| 연령 | 성인 |
| 신분 | 승려, 무당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고깔】 | |
정의
- 뾰족한 형태의 쓰개를 의미하는 우리말 명칭
- A Korean term that refers to any conical hat
해설
동곳, 송곳 따위에서 보듯이 ‘뾰족한 것’을 의미하는 ‘곳’과 갓을 의미하는 ‘갈’이 합쳐진 용어로 조선시대에는 ‘곳갈’로 표기되었으며, 『훈몽자회(訓蒙字會, 1527)』에는 ‘관(冠)․면(冕)․건(巾)․책(幘)에 대한 우리말 명칭으로, 『신증유합(新曾類合, 1576)』에는 ‘관(冠)․면(冕)’, 『역어유해(譯語類解, 1690)』에는 ‘두면(頭面)’의 우리말 풀이로 기록되어 있어, 대체로 1700년대 이전까지는 넓은 의미로 우리나라의 쓰개를 통칭하는 용어였던 것으로 보인다. 보다 구체적인 의미의 고깔은 승려나 무당이 굿을 할 때 쓰는 삼각 형태의 쓰개를 지칭하며, 오늘날에도 바라춤을 추는 승려나 농악대에서 그 착용모습을 볼 수 있다. 주로 베나 종이를 세모지게 맞추어 접어 머리에 쓸 수 있도록 만드는데, 농악모(農樂帽)일 경우에는 두꺼운 종이를 세모지게 접어 종이로 만든 적색(赤色)․청색(靑色)․황색(黃色)의 커다란 꽃을 부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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