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 해자(경주 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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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2년 4월 13일 (수) 14:56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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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 해자 5號 垓子
Goto.png 종합안내판: 경주 월성



해설문

국문

5호 해자의 최대 규모는 동서 길이가 62m이고, 남북 최대 폭은 28m이다. 석축은 직사각형 돌을 이용하여 바른층쌓기*로 세웠다. 이 해자의 석축은 세 번 고쳐 지어졌으며 그때마다 규모가 작아졌다.

5호 해자는 건해자**로 먼저 복원되었으며, 복원된 건해자의 위치와 형태를 기준으로 물을 담은 해자로 재정비하였다. 현재 서쪽의 습지와 수로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 수로는 해자의 관리를 위해 현대에 새롭게 만든 것이다.


  • 바른층쌓기: 돌의 면 높이를 같게 하여 가로줄눈이 일직선이 되도록 쌓는 방법
  • 건해자: 물을 담지 않은 해자

영문

영문 해설 내용

5호 해자는 동서 최대 길이가 62m이고 남북 최대 폭은 28m이다. 석축은 직사각형 돌을 바른층쌓기하여 만들었고, 조금씩 규모를 줄이면서 세 번 고쳐 지었다.

5호 해자는 2010년대에 건해자(물을 담지 않은 해자)로 먼저 복원되었다가, 복원된 건해자의 위치와 형태를 기준으로 물을 담은 해자로 재정비하였다. 1~3호 해자는 원위치보다 높은 곳에 완전히 새로운 재료로 다시 만들었지만, 4호, 5호, 가장 동편의 석축 해자는 원래의 위치에 남아 있던 돌을 일부 사용하여 복원하였다. 현재 서쪽의 습지와 수로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 수로는 해자의 관리를 위해 현대에 새롭게 만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