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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 오백주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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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 오백주 정문
디지털포천문화대전
대표명칭 효자 오백주 정문
한자 孝子 吳伯周 㫌門
주소 경기도 포천시 정문동1길 38 (어룡동)
지정번호 포천시 향토유적 제3호
지정일 1986년 4월 9일
소유자 사유



해설문

국문

조선 숙종 때 효자 오백주(吳伯周:1643~1720)의 효행을 국가에서 기리기 위해 내린 정문이다. 정문은 열녀와 충신, 효자의 집 앞에 세우는 붉은 문이다.

오백주는 인조 21년(1643) 어룡동에서 출생하였으며, 23세에 무과 급제 후 구성도호부사를 지내면서 청렴하다는 평을 들었다. 효성이 지극하여 아버지의 병을 고치기 위해 지성으로 하늘에 기도하였고 산삼과 꿀을 구해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하였다. 이때 바위에 축원을 드렸던 고개를 축석령(祝石嶺)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그의 효행을 국가에서 높이 인정하여 효행자로 선정하고, 경종 3년(1723)에 정문을 내렸다.

그 후 동네 입구로 옮기고 나서 훼손되었던 것을 1954년에 중수하고, 1993년 원래의 위치로 옮기면서 사당과 정려각도 건립하였다. 정려각 내부 한가운데에 오백주의 정문이 있다. 오른쪽에는 증손 오수진(吳壽晋)과 부인 인천이씨의 효자 · 열녀 정문이 있고, 왼쪽에는 증조 오몽량(吳夢亮)의 부인 문화유씨의 열녀 정문이 있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