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중

"진주 총림선원 시왕도"의 두 판 사이의 차이

HeritageWiki
이동: 둘러보기, 검색
(새 문서: {{진행중}} {{문화유산정보 |사진=진주총림선원시왕도.jpg |사진출처=[http://www.jinju.go.kr/02793/02258/02282.web?amode=view&idx=648&cpage=6 진주 총림선원...)
 
4번째 줄: 4번째 줄:
 
|사진출처=[http://www.jinju.go.kr/02793/02258/02282.web?amode=view&idx=648&cpage=6 진주 총림선원 시왕도], 진주관광, 진주시청.
 
|사진출처=[http://www.jinju.go.kr/02793/02258/02282.web?amode=view&idx=648&cpage=6 진주 총림선원 시왕도], 진주관광, 진주시청.
 
|대표명칭=진주 총림선원 시왕도
 
|대표명칭=진주 총림선원 시왕도
|영문명칭=
+
|영문명칭=Buddhist Painting of Chongnimseonwon Temple, Jinju (King Dushi)
 
|한자=晉州 叢林禪院 十王圖
 
|한자=晉州 叢林禪院 十王圖
 
|주소=경상남도 진주시 망진산길 71
 
|주소=경상남도 진주시 망진산길 71
33번째 줄: 33번째 줄:
  
 
===영문 해설 내용===
 
===영문 해설 내용===
시왕도는 저승세계에서 죽은 자의 죄를 심판하는 10명의 왕을 그린 그림이다.
+
이 그림은 저승에서 죽은 자의 죄를 심판하는 시왕 중 9번째 왕인 도시대왕과 도시대왕이 다스리는 한빙지옥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철현이라는 승려 화가가 그린 것으로, 17세기 말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는 10명의 왕을 각각 그린 10개의 그림이 만들어졌을 것이나, 지금은 1점만 남아 있다.
  
총림선원 시왕도는 철현이라는 승려 화가가 그린 것으로, 17세기 말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천불전에 걸려 있다.
+
화면 중앙에 도시대왕이 합장을 하고 앉아 있고, 양옆에 판관, 귀왕, 동자들이 대칭으로 배치되어 있다. 오른쪽 위에는 지옥에서 고통받는 중생을 구원하며 모든 중생을 구원할 때까지 성불을 미루는 지장보살이 구름을 타고 내려오고 있다. 아래쪽에는 지옥의 장면을 그렸다.  
  
화면 중앙에는 9번째 심판자인 도시대왕이 합장을 하고 몸을 오른쪽으로 비튼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다.
+
=='''참고자료'''==
 
 
도시대왕의 좌우에 판관, 귀왕, 동자들이 대칭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오른쪽 위에는 구름을 타고 내려오는 지장보살이 등장한다.
 
 
 
구름으로 구분된 화면의 하단에는 도시대왕이 다스리는 한빙지옥이 표현되어 있다.
 
 
 
*한 폭에 한 명의 왕을 그려 모두 10개의 그림이 있었을 것으로 보이나, 현재 이 그림과 함께 조성된 것으로 확인된 것은 4폭이다.
 
 
 
=='''참고 자료'''==
 
 
*진주관광  http://www.jinju.go.kr/02793/02258/02282.web?amode=view&idx=648&cpage=6  -> 이미지 출처
 
*진주관광  http://www.jinju.go.kr/02793/02258/02282.web?amode=view&idx=648&cpage=6  -> 이미지 출처
 
*17세기 화승 哲玄作 十王圖 연구, 김윤희, 불교미술사학 15, 2013, pp. 175-204. -> 화면 상단 중앙에 두 손을 합장한 도시대왕이 몸을 오른쪽으로 비틀어 의좌하였다. 도시대왕의 오른쪽 위로 구름을 타고 내려오는 지장보살이 등장한다. 도시대왕 좌우에는 판관과 사자, 나찰 등을 배치하였는데, 인물들의 자세가 자유롭다. 화면 하단에는 흑마를 탄 사자와 업칭으로 죄의 무게를 측정하는 무리, 차가운 얼음으로 이루어진 寒氷地獄을 묘사하였다.  
 
*17세기 화승 哲玄作 十王圖 연구, 김윤희, 불교미술사학 15, 2013, pp. 175-204. -> 화면 상단 중앙에 두 손을 합장한 도시대왕이 몸을 오른쪽으로 비틀어 의좌하였다. 도시대왕의 오른쪽 위로 구름을 타고 내려오는 지장보살이 등장한다. 도시대왕 좌우에는 판관과 사자, 나찰 등을 배치하였는데, 인물들의 자세가 자유롭다. 화면 하단에는 흑마를 탄 사자와 업칭으로 죄의 무게를 측정하는 무리, 차가운 얼음으로 이루어진 寒氷地獄을 묘사하였다.  

2020년 11월 28일 (토) 15:51 판


진주 총림선원 시왕도
Buddhist Painting of Chongnimseonwon Temple, Jinju (King Dushi)
진주 총림선원 시왕도, 진주관광, 진주시청.
대표명칭 진주 총림선원 시왕도
영문명칭 Buddhist Painting of Chongnimseonwon Temple, Jinju (King Dushi)
한자 晉州 叢林禪院 十王圖
주소 경상남도 진주시 망진산길 71
지정번호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42호
지정일 2013년 10월 24일
수량/면적 1폭
웹사이트 진주 총림선원 시왕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총림선원 시왕도는 총림선원의 천불전(千佛殿)에 걸려 있는 시왕도로 도시대왕(都市大王)과 도시대왕이 다스리는 한빙지옥(寒氷地獄)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다.

총림선원 시왕도는 그림의 중심에 도시대왕을 크게 그리고 양쪽에 판관(判官)과 귀왕(鬼王), 동자를 그려 넣었다. 구름으로 그림을 상・하로 구분 짓고 아래쪽에는 심판받는 지옥장면을 그리고 위쪽 귀퉁이에는 구름을 탄 지장보살(地藏菩薩)과 도명존자(道明尊者)를 그려 놓았다. 처음에는 10명의 왕을 각각 그림이 10개였을 것이나 현재는 1점만 남아 있다.


  • 시왕 : 《시왕경》에 나오는 명계(冥界)에서 죽은 자에 대한 죄의 크고 작음을 다루는 왕 10명으로 진강왕, 초강왕, 송제왕, 오관왕, 염마왕, 변성왕, 태산왕, 평등왕, 도시왕, 전륜왕 등이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이 그림은 저승에서 죽은 자의 죄를 심판하는 시왕 중 9번째 왕인 도시대왕과 도시대왕이 다스리는 한빙지옥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철현이라는 승려 화가가 그린 것으로, 17세기 말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는 10명의 왕을 각각 그린 10개의 그림이 만들어졌을 것이나, 지금은 1점만 남아 있다.

화면 중앙에 도시대왕이 합장을 하고 앉아 있고, 양옆에 판관, 귀왕, 동자들이 대칭으로 배치되어 있다. 오른쪽 위에는 지옥에서 고통받는 중생을 구원하며 모든 중생을 구원할 때까지 성불을 미루는 지장보살이 구름을 타고 내려오고 있다. 아래쪽에는 지옥의 장면을 그렸다.

참고자료

  • 진주관광 http://www.jinju.go.kr/02793/02258/02282.web?amode=view&idx=648&cpage=6 -> 이미지 출처
  • 17세기 화승 哲玄作 十王圖 연구, 김윤희, 불교미술사학 15, 2013, pp. 175-204. -> 화면 상단 중앙에 두 손을 합장한 도시대왕이 몸을 오른쪽으로 비틀어 의좌하였다. 도시대왕의 오른쪽 위로 구름을 타고 내려오는 지장보살이 등장한다. 도시대왕 좌우에는 판관과 사자, 나찰 등을 배치하였는데, 인물들의 자세가 자유롭다. 화면 하단에는 흑마를 탄 사자와 업칭으로 죄의 무게를 측정하는 무리, 차가운 얼음으로 이루어진 寒氷地獄을 묘사하였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논문 작성자 김윤희 원고 집필)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75578 -> 철현 시왕도의 의의 ; 형식화되어 전승되는 조선 후기 시왕도 중 현존하는 가장 이른 사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