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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해설 내용===
 
===영문 해설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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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선정 동쪽 커다란 바위에 새겨진 이 마애불은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높이가 3.5m에 이르는 이 불상은 고려시대 영월 지역에서 만들어진 마애불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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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원형 얼굴에는 양감이 풍부하여 박진감이 넘치고, 하체가 상체보다 커서 신체 균형이 맞지 않는다. 양어깨에 걸쳐 입은 옷을 두껍게 표현하여 신체가 드러나 보이지 않으며 옷주름도 간략한 선으로 새겼다. 두 손은 사실적으로 표현하였는데, 오른손은 자연스럽게 펴서 손등을 보이고 왼손은 오른손과 평행하게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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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의 몸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광배는 연꽃무늬가 도드라지게 새겨진 머리 광배와 2줄의 선으로 표현된 몸 광배를 갖추고 있다. 불상이 앉아 있는 대좌에는 연꽃무늬가 도드라지게 새겨져 있다.
  
  

2024년 4월 18일 (목) 17:48 판


영월 무릉리 마애여래좌상
영월 무릉리 마애여래좌상, 디지털영월문화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대표명칭 영월 무릉리 마애여래좌상
한자 寧越 武陵里 磨崖如來坐像
주소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도원운학로 13-39 (무릉리 산139)
지정번호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74호
지정일 1982년 11월 3일
분류 유물/불교조각/석조/불상
시대 고려시대
수량/면적 1기
웹사이트 영월 무릉리 마애여래좌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이 불상은 요선정 동쪽에 있는 커다란 바위에 새긴 고려 시대 마애불로 높이가 3.5m에 이른다.

타원형 얼굴에는 양감이 풍부하여 박진감이 넘치고, 양어깨에 걸쳐 입은 옷을 두껍게 표현하여 신체가 드러나 보이지 않으며 옷주름도 간략한 선으로 새겼다. 두 손은 사실적으로 표현하였는데, 오른손은 자연스럽게 펴서 손등을 보이고 왼손은 오른손과 평행하게 들고 있다.

부처의 몸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광배는 연꽃무늬가 도드라지게 새겨진 머리 광배와 2줄의 선으로 표현된 몸 광배를 갖추고 있다. 하체는 상체보다 크게 표현되어 신체 균형은 맞지 않는다. 불상이 앉아 있는 대좌에는 연꽃무늬가 도드라지게 새겨져 있다.

상체 표현이 사실적이고 전체적으로 양감이 뛰어난 이 불상은 고려 시대 영월 지역을 대표하는 마애불이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요선정 동쪽 커다란 바위에 새겨진 이 마애불은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높이가 3.5m에 이르는 이 불상은 고려시대 영월 지역에서 만들어진 마애불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여겨진다.

타원형 얼굴에는 양감이 풍부하여 박진감이 넘치고, 하체가 상체보다 커서 신체 균형이 맞지 않는다. 양어깨에 걸쳐 입은 옷을 두껍게 표현하여 신체가 드러나 보이지 않으며 옷주름도 간략한 선으로 새겼다. 두 손은 사실적으로 표현하였는데, 오른손은 자연스럽게 펴서 손등을 보이고 왼손은 오른손과 평행하게 들고 있다.

부처의 몸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광배는 연꽃무늬가 도드라지게 새겨진 머리 광배와 2줄의 선으로 표현된 몸 광배를 갖추고 있다. 불상이 앉아 있는 대좌에는 연꽃무늬가 도드라지게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