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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6일 (목) 11:05 판


양산 통도사 창녕포교당 목조석가여래좌상
양산 통도사 창녕포교당 목조석가여래좌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양산 통도사 창녕포교당 목조석가여래좌상
한자 梁山 通度寺 昌寧布敎堂 木造釋迦如來坐像
주소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신당2길 4-3
지정번호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74호
지정일 2002년 8월 14일
분류 유물/불교조각/목조/불상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1구(軀)
웹사이트 양산 통도사 창녕포교당 목조석가여래좌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양산 통도사 창녕포교당 목조석가여래좌상은 창녕의 통도사 포교당 법당에 모셔져 있는 불상이다. 본래 창녕 관룡사의 삼존상으로 모셔져 있었으나 한국전쟁 이후 이 불상 1구만 지금의 포교당으로 옮겨왔다.

이 불상에서 발견된 발원문을 통해 보면 영조 6년(1730) 관룡사에 석가여래와 미륵보살, 제화갈라보살의 삼존상을 하천(夏天), 득찰(淂察), 성찬(成粲), 종혜(宗慧)가 조성해 관룡사에 모셨음을 알 수 있다.

이 불상의 표현기법 중 오른쪽 어깨의 옷자락과 다리 사이의 옷주름 처리, 왼쪽 다리 위에 넓적하게 표현한 옷자락 등은 색난色難계 조각승들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불상 조성에 참여했던 하천은 색난 계보의 조각승으로 잘 알려져 있다.

양산 통도사 창녕포교당 목조석가여래좌상은 조선 후기에 활동한 조각승들의 계보와 양식적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어 불교 조각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이 불상은 창녕의 통도사 포교당 법당에 모셔져 있는 석가여래상이다.

발원문을 통해 1730년 하천 등의 조각승들이 조성한 것임을 확인하였다.

본래 창녕 관룡사에 삼존상으로 모셔져 있었으나 한국전쟁 이후 이 불상만 옮겨왔다.

오른손은 다리 위에 가지런히 놓고, 왼손은 손가락을 맞대고 오른발 위에 얹은 손 모양을 취하고 있다.

목에는 수행의 단계를 상징하는 삼도를 얕게 나타내었다. 이마와 눈썹 사이에 있는 구슬 모양은 부처의 양 눈썹 사이에 난 희고 빛나는 털을 나타낸 것이다.

오른쪽 어깨에서 팔꿈치까지만 감아 내린 옷자락과 양 무릎을 감싸 연꽃잎 형태로 표현된 옷주름이 독특하며, 이는 18세기 전반에 활동한 색난계 조각승들의 공통된 특징이다. 불상 조성에 참여했던 하천은 색난 계보의 조각승으로 잘 알려져 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