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포 정탁 선생 노후에 살고자 하시던 곳(견훤유적지)"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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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약포 정탁 선생 노후에 살고자 하시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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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藥圃 鄭琢先生 老來欲居處
 
|한자=藥圃 鄭琢先生 老來欲居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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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Apo Village, Where Jeong Tak Wished to Enjoy His Old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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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lace Where Jeong Tak Wanted to Live In His Old Age (Historic Site Related to Gyeon H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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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o Village, Where Jeong Tak Wished to Enjoy His Old Age'''
  
Apo Village in Galjeon-ri, Gaeun-eup, Mungyeong is where Jeong Tak (1526-1605), a civil official of the Joseon period (1392-1910), expressed his desire to live in his old age. In 1603, Jeong Tak wrote the following after touring the scenic sights in the Gaeun area. “I heard that there are strange and outstanding places in Gaeun, Mungyeong, called Yongyu-dong and Ssangyongsa Temple. In the fall of 1603, I took a companion from Yecheon and we stopped by Yongyu-dong and Ssangyongsa Temple in Ga-eun, and then arrived at a place about 8 km* to the east and found an unusual place called Apo. It was truly a different world, with mountains and water surrounding it. If I were to clean out the weeds and build a house there to enjoy my old age, it would be nothing short of an immortal’s dwelling.” This confession appears in the ''Collective Works of Jeong T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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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nowned civil official Jeong Tak (1526-1605) toured the scenic sights of the Gaeun area in Mungyeong and wrote the following favorable impression of Apo Village, which has been passed down in his collected works.
  
2020.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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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quote>
Jeong Tak Memorial Committ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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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d heard that there were unusual and outstanding places in the Gaeun area of Mungyeong, namely Yongyudong Valley and Ssangyongsa Temple. So, in the autumn of 1603, I took a companion from Yecheon and we stopped by Yongyudong Valley and Ssangyongsa Temple in Gaeun. After journeying about 20 ''ri'' east on our way back, we came upon an unusual place called Apo. Surrounded by mountains and encircled by water, it was truly a different world. If I were to clear out the weeds and build a house there to enjoy my old age, it would be nothing short of an immortal’s dwel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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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quote>
  
*20리는 km로 교환하서 번역하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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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g Tak Memorial Committee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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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2, 2020
  
 
===영문 해설 내용===
 
===영문 해설 내용===
문경 가은읍 갈전리의 아포마을은 조선시대의 문신 정탁(1526-1605)이 노후에 살고 싶어하던 곳이다. 1603년 정탁은 가은 지역의 명승지를 둘러본 후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 “내가 듣기에 문경의 가은에 기이하고 빼어난 곳이 있는데 용유동과 쌍용사라 하였다. 1603년 가을에 유연히 예천에서 객을 데리고 가은의 용유동과 쌍용사를 들렀다가 다시 동쪽으로 20여리 떨어진 곳에 도착하여 기이한 곳을 찾았는데 아포라는 곳이었다. 산이 빙 둘러 있고 물이 감싸 돌아서 참으로 별천지였다. 만일 이곳에 풀을 베고 집을 지어 소요하면서 노년을 즐긴다면 비록 신선에게도 양보할 것이 없지 않겠는가”이 글은 정탁의 문집인 『약포집』에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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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문신 정탁(1526-1605)은 문경 가은 지역의 명승지를 둘러본 후 아포마을에 대한 자신의 인상을 글로 남겼다. 글은 정탁의 문집에 실려 있다.
  
2020. 11. 12.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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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듣기에 문경의 가은에 기이하고 빼어난 곳이 있는데 용유동과 쌍용사라 하였다. 1603년 가을에 유연히 예천에서 객을 데리고 가은의 용유동과 쌍용사를 들렀다가 다시 동쪽으로 20여리 떨어진 곳에 도착하여 기이한 곳을 찾았는데 아포라는 곳이었다. 산이 빙 둘러 있고 물이 감싸 돌아서 참으로 별천지였다. 만일 이곳에 풀을 베고 집을 지어 소요하면서 노년을 즐긴다면 비록 신선에게도 양보할 것이 없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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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12.<br/>
 
정간공약포정탁선생기념사업회 세움
 
정간공약포정탁선생기념사업회 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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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1일 (수) 10:19 기준 최신판

약포 정탁 선생 노후에 살고자 하시던 곳 藥圃 鄭琢先生 老來欲居處
Apo Village, Where Jeong Tak Wished to Enjoy His Old Age
Goto.png 종합안내판: 견훤유적지



해설문

국문

좌의정 약포(藥圃) 정탁(鄭琢 1526~1605) 선생이 1603년 가은현 명승지를 둘러 본 뒤 『쌍용사동유록』을 남겼다. “내가 듣기에 문희(聞喜, 문경의 옛 이름)의 가은(加恩)에 기이하고 빼어난 곳이 있는데 용유동과 쌍용사라 하였다. 계묘년 가을에 유연히 예천에서 객을 데리고 가은의 용유동과 쌍용사를 들렀다가 다시 동쪽으로 20여리 떨어진 곳에 도착하여 기이한 곳을 찾았는데 아포(阿浦)라는 곳이었다. 산이 빙 둘러 있고 물이 감싸 돌아서 참으로 별천지였다. 만일 이곳에 풀을 베고 집을 지어 소요하면서 노년을 즐긴다면 비록 신선에게도 양보할 것이 없지 않겠는가”라고 하면서 노후에 별천지 아포에 살고자 했다.(출처 : 『약포집』제4권)

2020. 11. 12.
정간공약포정탁선생기념사업회 세움

영문

Apo Village, Where Jeong Tak Wished to Enjoy His Old Age

The renowned civil official Jeong Tak (1526-1605) toured the scenic sights of the Gaeun area in Mungyeong and wrote the following favorable impression of Apo Village, which has been passed down in his collected works.

I had heard that there were unusual and outstanding places in the Gaeun area of Mungyeong, namely Yongyudong Valley and Ssangyongsa Temple. So, in the autumn of 1603, I took a companion from Yecheon and we stopped by Yongyudong Valley and Ssangyongsa Temple in Gaeun. After journeying about 20 ri east on our way back, we came upon an unusual place called Apo. Surrounded by mountains and encircled by water, it was truly a different world. If I were to clear out the weeds and build a house there to enjoy my old age, it would be nothing short of an immortal’s dwelling.

Jeong Tak Memorial Committee
November 12, 2020

영문 해설 내용

조선시대의 문신 정탁(1526-1605)은 문경 가은 지역의 명승지를 둘러본 후 아포마을에 대한 자신의 인상을 글로 남겼다. 이 글은 정탁의 문집에 실려 있다.

“내가 듣기에 문경의 가은에 기이하고 빼어난 곳이 있는데 용유동과 쌍용사라 하였다. 1603년 가을에 유연히 예천에서 객을 데리고 가은의 용유동과 쌍용사를 들렀다가 다시 동쪽으로 20여리 떨어진 곳에 도착하여 기이한 곳을 찾았는데 아포라는 곳이었다. 산이 빙 둘러 있고 물이 감싸 돌아서 참으로 별천지였다. 만일 이곳에 풀을 베고 집을 지어 소요하면서 노년을 즐긴다면 비록 신선에게도 양보할 것이 없지 않겠는가”

2020. 11. 12.
정간공약포정탁선생기념사업회 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