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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30일 (일) 19:36 판


아산 외암마을 건재고택
Geonjae House in Oeam Village, Asan
아산 외암마을 건재고택,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아산 외암마을 건재고택
영문명칭 Geonjae House in Oeam Village, Asan
한자 牙山 外岩마을 建齋古宅
주소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길 19-6 (외암리)
지정번호 국가민속문화재 제233호
지정일 1998년 1월 5일
분류 유적건조물/주거생활/주거건축/가옥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7필지/7,045㎡
웹사이트 아산 외암마을 건재고택,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아산 건재고택은 조선 숙종(재위 1674~1720) 때 성리학자이자 문신인 외암(巍巖) 이간(李柬, 1677∼1727)이 태어난 곳으로 알려진 집이다. 현재의 집은 외암 이간의 후손인 건재(建齋) 이상익(李相翼)이 고종 6년(1869)에 지었다고 한다.

고택은 설화산(雪華山) 남서쪽 자락의 지형을 살려 건물을 배치하면서 계곡물을 끌어들여 수로와 연못을 만들고 불을 끄는 방화수(防火水)로도 이용한 점이 돋보인다.

남서향으로 자리를 잡은 고택은 문간채, 사랑채, 안채를 중심으로 오른쪽에 광채와 가묘*, 왼쪽에 곳간채가 있다. 고택은 돌담장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담장 일부에는 기와가 올려져 있다. 담장 밖에는 하인들이 머물던 초가로 된 가랍집이 있다.

고택의 사랑채 정원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졌는데 연못과 견수로(遣水路)로 이루어져 있다. 연못은 구부러진 곡지(曲池) 형태이며 돌로 호안**을 쌓아 물이 연못 주변을 돌 수 있도록 하였고, 연못으로 물을 끌어들이는 견수로는 본래 있던 물길을 자연의 계류*** 형태로 다듬어 꾸몄다. 사랑채 정원은 다리와 연못 어귀에 있는 폭포로 아름다움을 한층 더하였고, 주변에 늘어선 소나무와 단풍나무 같은 키큰나무(교목)를 비롯해 영산홍 같은 키작은나무관목를 심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사랑채 마당에는 소나무를 비롯해 다양한 나무를 심었으며, 구도와 학도를 상징적으로 표현하였고, 석함에 괴석****을 배치하여 경관의 아름다움을 더하였다. 건재고택의 정원 양식은 부분적으로 일본식 정원기법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 가묘: 한집안의 사당
  • 호안: 흐르는 물로부터 제방을 보호하기 위해 쌓은 구조물
  • 계류: 산골짜기에 흐르는 시냇물
  • 괴석: 돌로 만든 함과 괴상하게 생긴 돌

영문

영문 해설 내용

갤러리

  1. "아산 건재고택", 『우리 옛 집 - 강원, 경기, 서울, 전라, 제주, 충청』, 도서출판 집, 2016, 33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