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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골제 쌍룡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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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골제 쌍룡놀이
대표명칭 벽골제 쌍룡놀이
한자 碧骨堤 雙龍놀이
지정번호 전라북도 민속문화재 제10호
지정일 1976년 4월 2일
분류 무형문화재
수량/면적 1식
웹사이트 벽골제 쌍룡놀이,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벽골제 쌍룡놀이는 1975년 9월 제16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민속놀이 부문 최우수상인 문공부장관상을 수상하고, 같은 해 12월에 전라북도 지방문화재 민속자료 제10호로 지정되었다. 쌍룡놀이는 김제 지평선 축제의 주요 행사로 시행되고 있다.

쌍룡놀이는 김제 벽골제 및 단야 설화와 깊은 관계가 있다. 전설에 따르면 신털미산 북쪽 끝에는 백룡이 살았고, 벽골제 제방의 중간 지점인 연포천 근처에는 청룡이 살고 있었다고 한다. 백룡은 성질이 온순하여 제방을 지켰으나, 청룡은 성질이 난폭하여 사람을 해치기 일쑤였다. 성질이 다른 두 용의 부딪침은 끝내 큰 싸움으로 이어졌고 백룡이 지는 바람에 둑이 무너졌다. 마을 사람들이 힘을 모아서 벽골제를 지키려 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김제 태수의 딸 단야가 희생되었다. 이후 마을 사람들은 단야의 영혼을 위로하는 행사를 벌였는데. 이 행사가 지금의 민속놀이로 발전하였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벽골제 쌍룡놀이는 백제시대에 만들어진 저수지인 벽골제에 전해오는 민속놀이이다.

전설에 따르면 벽골제 근처에는 백룡과 청룡이 살고 있었다고 한다. 백룡은 성질이 온순하여 제방을 지켰으나, 청룡은 성질이 난폭하여 사람을 해치기 일쑤였다. 성질이 다른 두 용의 부딪침은 끝내 큰 싸움으로 이어졌고 백룡이 지는 바람에 둑이 무너졌다. 마을 사람들이 힘을 모아서 벽골제를 지키려 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김제 태수의 딸 단야가 희생되었다. 이후 마을 사람들은 단야의 영혼을 위로하는 행사를 벌였는데. 이 행사가 지금의 민속놀이로 발전하였다.

벽골제 쌍룡놀이는 1975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민속놀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같은 해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지금도 김제 지평선 축제의 주요 행사로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