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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묘련사 삼경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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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묘련사 삼경합부
대표명칭 김해 묘련사 삼경합부
한자 金海 妙蓮寺 三經合部
지정번호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608호
지정일 2017년 4월 13일
분류 기록유산/문서류/사찰문서/기타류
수량/면적 3권 1책
웹사이트 김해 묘련사 삼경합부,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삼경합부(三經合部)』는 3개의 경전(『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 『대불정수능엄경신주(大佛頂首楞嚴經神呪)』, 『불설아미타경(佛說阿彌陀經)』)을 모은 책이다.

묘련사 『삼경합부』는 1489년(성종 20)이라는 명확한 간행 기록과 시주자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남아 있고 보관상태가 양호하다. 최초의 삼경합부라 할 수 있는 흑석사 복장유물*(1458) 이후 두 번째로 간행된 경전으로 조선 전기 불교사와 인쇄술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이다.


  • 복장유물: 불상을 만들 때 몸 속에 넣는 금, 은, 서책 따위의 유물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삼경합부』는 『금강반야바라밀경(Vajracchedika prajnaparamita Sutra (The Diamond Sutra))』, 『대불정수능엄경신주(Shurangama Mantra)』, 『불설아미타경(Amitabha Buddha Sutra)』등 3개의 경전을 모은 책이다. 현재 전해지는 『삼경합부』 중 가장 간행 시기가 이른 것은 영주 흑석사의 목조아미타여래좌상 안에서 발견된 것으로 1458년 무렵에 간행된 것으로 추정된다.

묘련사가 소장한 『삼경합부』는 1489년에 간행되었다. 간행 연도와 시주자에 대한 상세한 기록이 남아 있으며 보관 상태도 양호하다. 현재 전해지는 『삼경합부』 중 두 번째로 오래된 것으로 조선 전기 불교사와 인쇄술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