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항파두리 내성(제주 항파두리 항몽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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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국문집필

기존 국문

없음.

수정 국문

초고

항파두리성의 내성은 삼별초의 지휘부가 있던 곳으로 추정되며, 둘레 약 700m의 장방형 토성이다. 성 안에서는 여러 건물지가 확인되었고, 큰 가뭄에도 마르지 않고 식수와 용수를 공급하던 샘이 있었다고 한다.

이곳에서 출토된 유물에는 기와 조각, 자기 조각, 청동 수저 등이 있다. 특히 ‘고내촌 신축 2년’이라고 새겨진 기와 조각이 발견되어, 신축 2년인 1241년에 고내촌이라는 곳에서 제작된 기와가 이곳에 있던 삼별초의 관아 시설에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