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청송사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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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청송사 소나무
Pine Tree of Cheongsongsa Temple, Sancheong
"산청 청송사 소나무",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산청 청송사 소나무
영문명칭 Pine Tree of Cheongsongsa Temple, Sancheong
한자 山淸 靑松寺 소나무
주소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309
지정(등록) 종목 시도기념물 제275호
지정(등록)일 2010년 6월 17일
분류 자연유산/천연기념물/생물과학기념물/대표성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1그루(222.6㎡)
웹사이트 "산청 청송사 소나무",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산청 청송사 소나무는 신라 말기 학자이자 문장가인 고운 최치원이 심은 것으로, 당시 사회적 현실에서는 자신의 개혁안이 실현될 수 없음을 비관하며 전국을 유람하다가 지리산 밑에 있는 청송사에 이르러 심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초기에 심은 소나무는 고사 되었고 그 후 다시 심어 자란 것이 현재의 청송사 소나무가 되었다고 한다. 소나무의 나이는 약 400~500년으로 추정되며, 푸른 소나무라는 뜻을 가진 청송사라는 절의 이름도 이 소나무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영문

Pine Tree of Cheongsongsa Temple, Sancheong

Pine tree (Pinus densiflora Siebold et Zucc.) is an evergreen coniferous tree in the family of Pinaceae. It is native to Korea, Japan, and China.

This tree in the precincts of Cheongsongsa Temple is presumed to be about 400-500 years old. It is the origin of the temple’s name, which means “a temple of a green pine tree."

According to a legend, Choe Chi-won (857-?), a renowned scholar and writer of the Unified Silla period (668-935) visited this temple while traveling throughout the country and planted a pine tree. However, the tree withered, and this tree was planted in its place.

영문 해설 내용

소나무는 소나무과의 상록침엽교목으로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서 자란다.

청송사 경내에서 자라고 있는 이 소나무의 나이는 약 400~500년으로 추정된다. 사찰의 이름은 이 소나무에서 유래되었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신라 말기의 학자이자 문장가인 최치원(857-?)이 전국을 유람하다가, 청송사에 이르러 소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그러나 최치원이 심은 나무는 말라죽었고, 그 후 다시 심어 자란 것이 현재의 나무가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