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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사 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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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사 부도
"천황사 부도", 디지털진안문화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대표명칭 천황사 부도
한자 天皇寺 浮屠
주소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 1428
지정(등록) 종목 문화재자료 제123호
지정(등록)일 1986년 9월 8일
분류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탑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2기
웹사이트 "천황사 부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부도는 스님의 시신을 화장한 후 나오는 유골이나 사리를 모셔 두는 곳으로 승탑(僧塔)이라고도 한다. 천황사부도는 사찰에서 150m 정도 떨어진 밭가의 산기슭에 2기가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왼쪽 부도는 8각의 3층 기단(바닥돌부) 위에, 역시 8각을 이루는 탑신(몸돌부)과 옥개석, 상륜부를 올렸는데, 탑신 아래의 연화대좌는 그 형태로 보아 뒤집어진 것으로 보인다.

오른쪽 부도는 기단 위에 종 형태의 탑신을 올린 석종형 부도로, 옥개석이 두툼하다. 탑신에 ‘애운당대사지탑(愛雲堂大師之塔)’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는데, 애운당이라는 호를 가진 승려가 조선시대 숙종 대에 천황사를 중수했다고 전한다.

2점의 부도 모두 조선 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완주 송광사 및 고창 문수사의 부도와 형태가 비슷하여 지역적인 특성을 밝히는 데 좋은 자료가 된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승탑은 스님의 사리나 유골을 모셔 놓은 일종의 무덤이다.

천황사 부도는 조선 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대웅전에서 150m 정도 떨어진 산기슭에 2기가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왼쪽 부도는 8각 3층기단 위에 8각 탑신과 옥개석, 상륜부로 이루어져 있다. 오른쪽 부도는 기단 위에 종 형태의 탑신과 옥개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탑신에 ‘애운당대사지탑’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는데, 애운당은 숙종 대에 천황사를 중수했다고 알려진 승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