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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영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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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영모재
대표명칭 창녕 영모재



해설문

국문

창녕 영모재는 안동김씨 집안이 조상 무덤에 성묘하고 제사를 지내기 위해 지은 재실이다. 원래 건물이 있던 자리에 고종 1년(1864) 죽헌 김홍균(金泓均)이 문중 사람들과 함께 건물을 다시 지었고 일제강점기인 1924년 봄에 대대적으로 고쳐 지은 후 현재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건물은 눈썹지붕에 정면 4칸, 측면 1칸 규모로 가운데 두 칸에는 대청마루를 두고 양쪽 끝에는 기둥 간격을 넓게 하여 온돌방을 배치한 중당협실형(中堂夾室型)구조이다. 지붕 뼈대는 소박하고 간결하게 짜면서도, 기둥 위 받침 부재는 새 날개 모양으로 만드는 등 세부 장식에 공을 들여 양반 집안의 격식을 보여준다.

지붕 뼈대와 받침 부재는 1864년 모습 그대로이고, 기둥 등 아랫부분 구조와 지붕 기와는 1924년에 수리한 흔적이 뚜렷하게 남아 있다. 19세기 중반부터 일제강점기 초까지 창녕지역 재실의 건축 특성을 이해하기에 좋은 자료로서 1924년 중수 이후 큰 변형 없이 보존되고 있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