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용담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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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용담굴
Yongdamgul Cave, Yeongwol
대표명칭 영월 용담굴
영문명칭 Yongdamgul Cave, Yeongwol
한자 寧越 龍潭窟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베리골길 45
지정번호 강원도 기념물 제23호
지정일 1976년 6월 17일
분류 자연유산/천연기념물/지구과학기념물/천연동굴
수량/면적 1개소
웹사이트 영월 용담굴,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영월 용담굴은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수직 동굴로, 총길이는 250m이다. 용이 도사리고 있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동굴은 네 부분의 넓은 공간으로 나뉘어 있는데 그중 두 곳은 둘레가 100m나 되어 분화구같은 느낌을 준다. 또한 주위는 고드름처럼 생긴 종유석과 바닥에서 돌출되어 올라온 석순, 종유석과 석순이 만나 기둥을 이룬 석주 등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다. 다른 한 곳에는 1.5m 내외의 석순들이 줄지어 선 선녀들처럼 보인다고 하여 선녀탕이라고 부르는 깊이 50㎝, 넓이 15평의 물웅덩이가 있으며, 웅덩이의 바닥에는 아름다운 동굴 진주가 깔려있다. 동굴 내부의 온도는 15∼18℃를 유지하고 있으며, 소라, 게새우 등 20여 종의 동굴 생물이 살고 있다.

영문

Yongdamgul Cave, Yeongwol

Yongdamgul Cave, which measures 250 m in total length, formed vertically in a layer of limestone rock. The cave consists of four large spaces, two of which reach 100 m in circumference. Stalactites, stalagmites, and columns are densely found throughout the cave, which also features a pool measuring about 50 m² in area and 50 cm in depth. The pool is known as Seonnyeotang, or “Bath of the Celestial Maidens,” as it is surrounded by stalagmites about 1.5 m tall, which are said to resemble celestial maidens, while the floor is beautifully scattered with cave pearls. The inside of the cave maintains a temperature of 15-18 °C. The cave is also home to over 20 species of organisms.

영문 해설 내용

용담굴은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수직 동굴로, 총길이는 250m이다. 동굴은 네 부분의 넓은 공간으로 나뉘어 있으며, 그중 두 곳은 둘레가 100m나 된다. 주위에는 종유석, 석순, 석주가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고 깊이 50㎝, 넓이 약 50㎡의 물웅덩이도 있다. 이 물웅덩이는 선녀탕이라고 부르며

또한 주위는 고드름처럼 생긴 종유석, 바닥에서 돌출되어 올라온 석순, 종유석과 석순이 만나 기둥을 이룬 석주 등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다. 다른 한 곳에는 1.5m 내외의 석순들이 줄지어 선 선녀들처럼 보인다고 하여 선녀탕이라고 부르는 깊이 50㎝, 넓이 15평의 물웅덩이가 있으며, 웅덩이의 바닥에는 아름다운 동굴 진주가 깔려있다. 동굴 내부의 온도는 15∼18℃를 유지하고 있으며, 20여 종의 동굴 생물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