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해남읍 단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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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읍 단군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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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해남읍 단군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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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海南邑 檀君殿 |
지정번호 | 해남군 향토문화유산 |
해설문
국문
단군전은 앞면 3칸, 옆면 1칸의 다포양식의 맞배지붕으로 내부에는 단군영정이 봉안되어 있다. 1922년 화산면 금풍리의 단군영당이 1957년 현재의 위치에 옮겨 건립되었다.
1920년대 백운 이종철은 서울 휘문고등보통학교 재학 때 황해도 구월산의 삼성사(三聖祠)를 방문하였다. 일제의 만행으로 사당이 폐허가 되어 있어 단군 영정을 고향 화산면 금풍리로 모셔와 전각을 세우고 개천절과 어천절에 제향하였다.
이후 광복이 된 뒤 삼성사라 하며 제향을 해 오다가 해남군민이 ‘단군전건립기성회’를 조직하여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다. 단군전은 2006년 해남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단군전은 한국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의 시조 단군왕검(또는 단군)의 영정을 모신 전각이다.
금풍리 출신의 이종철(1879-1938)은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 서울 휘문고등보통학교에 재학 중이었는데, 황해도 구월산의 단군 사당인 삼성사를 방문하였다가 일제의 만행으로 사당이 폐허가 된 것을 보았다. 이종철은 단군 영정을 고향으로 모셔와 1922년 전각을 짓고 제향하기 시작하였다. 광복 이후에도 제향을 해오다가 해남군민이 단군전 건립 기성회를 조직하여 1957년 지금의 위치로 옮겨 지었다. 단군전은 2006년 해남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참고자료
- 해남 성내리 단군전, 디지털해남문화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http://aks.ai/GC0730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