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중

고창 선운사 육층석탑

HeritageWiki
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3년 11월 13일 (월) 16:54 판 (새 문서: {{진행중}} {{문화유산정보 |사진=고창선운사육층석탑.jpg |사진출처=[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2113500290000 선운사 육층...)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이동: 둘러보기, 검색


선운사육층석탑
선운사 육층석탑,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선운사육층석탑
한자 禪雲寺六層石塔
주소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삼인리)
지정번호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9호
지정일 1973년 6월 23일
분류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탑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1기
웹사이트 선운사 육층석탑,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화강암으로 만든 고려시대 석탑으로, 원래는 9층이었으나 현재는 6층(높이 6.2m)만이 남아있다. 선운사의 역사를 기록한 사적기(事蹟記)에는 조선 성종 3년(1472)에 행호 선사(幸浩 禪師)가 홀로 우뚝 솟은 9층 석탑을 보고 사찰을 다시 중창(重創)했다는 내용이 있어 이후 3개 층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

기단부는 사각형의 축대 안에 지대석*을 마련했고, 그 위로 팔각에 가까운 받침돌과 몸돌(塔身)을 올렸다.

탑신부는 사각형의 몸돌과 지붕돌(屋蓋石)을 6층으로 올렸고, 지붕돌의 처마는 양 끝에서 모두 들려 있다. 전체적으로 몸돌의 2층 높이가 급격히 줄어들고 3층 지붕돌이 2층에 비해 폭이 좁아져 비례감이 떨어진다.

탑의 맨윗부분인 상륜부에는 복발**이 있고 그 위로 팔각의 귀꽃으로 장식한 보개***를 얹어 놓았는데 일반 석탑과는 조금 다른 모습이다.

지붕돌 등에서 백제 탑 양식이 보이는 등 지방의 특색이 잘 담긴 석탑이다.


  • 지대석(址臺石): 건축물이 세워지는 곳을 주위보다 조금 높이기 위해 쌓는 돌
  • 복발(覆鉢): 엎어놓은 밥그릇을 모양의 장식
  • 보개(寶蓋): 탑에서 바퀴 모양의 장식인 보륜寶輪 위에 덮개 모양의 장식

영문

영문 해설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