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송광사 나한전 오백나한상 일괄

송광사 나한전 오백나한상 일괄
(전라북도 고시 제2021-366호) 고시명: 송광사 오백나한전 목조석가여래삼존상 및 권속상 일괄(도 유형문화재 제169호) 변경 지정
대표명칭	송광사 나한전 오백나한상 일괄
한자	松廣寺 羅漢殿 五百羅漢像 一括
주소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569번지
국가유산 종목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지정(등록)일	1999년 4월 23일
분류	유물 / 불교조각 / 목조 / 불상
수량/면적	500구
웹사이트	송광사 오백나한상 일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오백나한상은 깨달음을 얻어 나한을 이룬 불교 수행자 500인의 모습을 표현한 불상이다. 송광사 나한전 오백나한상 일괄은 총 491점이 있으며, 2구 이상으로 조성된 상까지 포함하면 모두 500점이다.

491점 가운데 257점은 조선 효종 7년(1656)에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 및 소조십육나한상 일괄과 함께 제작된 목조상으로, 각 상의 등 뒤에 조그만 공간이 있어, 그 안에 붉은색으로 쓴 다라니가 들어 있다. 나머지 234점은 소조와 목조로 제작되었는데, 이는 훼손되어 부족해진 오백나한상의 숫자를 채우기 위해 후대에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오백나한상은 인간적이고 해학적인 표정과 자연스러운 자세를 보여주고 있어 조형적인 면에서 예술성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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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한: 불교 수행자 가운데 최고의 경지에 오른 성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