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 가옥(칠곡 매원마을)
HeritageWiki
이효석 가옥 李孝錫 家屋 |
|
![]() |
해설문
국문
원래 이효석 가옥은 이원록의 현손*인 천석꾼 이동형의 가옥으로, ‘풍각댁’이라고 불렸다. 이동형의 현손인 이상림이 ‘흥선대원군 벼루 사건’으로 수난을 당하면서 가세가 기울어 안채는 상매 지경당의 안채로, 그 외 건물은 중방댁을 지을 때 옮겨져 쓰였다고 한다.
현재의 건물은 1919년에 건립되었는데 사랑채는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이며 팔작지붕임에도 불구하고 지붕에 곡선이 없다.
- 현손(玄孫): 손자의 손자.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이 집은 1919년에 지어졌고 2018년에 보수되었다. 집의 이름은 현 소유주의 이름을 따라 지어졌다.
원래 이 자리에는 조선시대의 문신 이원록(1629-1688)의 후손인 이동형의 집이 있었다. 그러나 19세기 말 가세가 기울면서 집을 이루던 건물들이 마을의 다른 집으로 옮겨져 쓰였다고 한다.
지금의 집은 안채와 사랑채로 이루어져 있다. 사랑채의 팔작지붕 처마에 곡선이 없는 것이 독특하다.
갤러리
이효석 가옥 배치평면도[1]
주석
- ↑ 『경북 칠곡 매원마을 국가등록민속마을 등록 신청 자료보고서』, 칠곡군청, 2022, 18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