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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창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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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3년 6월 8일 (목) 13:26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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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창충사
대표명칭 거창 창충사
한자 居昌 彰忠祠
주소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창동로 167-11 (대동리)
국가유산 종목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77호
지정(등록)일 1983년 7월 20일
분류 유적건조물/인물사건/인물기념/사우
수량/면적 1동
웹사이트 거창 창충사,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창충사(彰忠祠)는 신석현, 신극종, 신덕현, 신치근, 신광세를 모시고 있는 사당으로, 오충사(五忠祠)라고도 불린다. 영조 4년(1728) 이인좌의 난 때 거창 현리로 있던 신석현을 비롯한 다섯 충신이 반군을 제압한 공로가 인정되어 정조 12년(1788)에 사액*이 내려졌고, 1916년 후손들이 사당을 건립하였다.

사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되어 있다. 창충사의 문루인 앙진루(仰辰樓)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으며, 1917년 후손들이 성암서당과 함께 지은 것이다. ‘북극성을 우러러보며 전왕(前王)을 잊지 않겠다’라는 뜻으로 앙진루라 하였다.

입구에는 창충사비, 열녀비 등이 있고 앙진루를 통해 내부로 들어서면 사당, 내삼문, 성암서당, 오충비가 세워져 있다.


  • 사액(賜額): 임금이 사당(祠堂), 서원(書院), 누문(樓門) 따위에 이름을 지어서 새긴 편액을 내리던 일.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창충사는 거창신씨 가문의 신석현, 신극종, 신덕현, 신치근, 신광세를 모신 사당이다. 이 다섯 충신은 1728년 반란이 일어났을 때 거창 지역에서 의병을 일으켜 반군을 제압하였다. 이들의 공로를 인정하여 1788년 “충의를 드러내는 사당”이라는 뜻의 창충사라는 이름이 내려졌고, 지금의 사당은 1916년 거창신씨 문중 후손들이 세웠다. 창충사는 “다섯 충신의 사당”이라는 뜻의 오충사라고도 불린다.

정문인 앙진루는 옛 거창 관아의 정문을 옮겨 1917년에 지었다. 앙진루를 들어서면 오른쪽에 사당이 있으며, 사당은 내삼문이 있는 담장을 둘렀다. 사당 앞에는 후손들이 앙진루와 함께 지은 서당이 있다. 경내에는 창충사 사적비와 오충비 등의 비석이 있다.

동영상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