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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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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각장
대표명칭 서각장
한자 書刻匠
지정(등록) 종목 시도무형문화재 제40호
지정(등록)일 2004년 1월 5일
분류 무형유산/공예기술/목칠공예/목공예
웹사이트 "서각장",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서각(書刻)은 나무나 돌 등에 칼과 망치로 두드려서 글씨나 그림을 새기는 것을 말하며 다른 이름으로는 각자(刻字)라고 한다.

서각은 선사시대에는 주술적 의미로 사용되었으나 기록을 하고 소통하기 위해서 발달해왔다. 이것은 선사시대의 암각화로부터 팔만대장경, 궁궐이나 서원, 사찰의 현판까지 일정한 흐름에 따라 발전한 것을 보여준다.

서각장 이규남선생은 서각의 장인(匠人)이다. 주로 오래된 느티나무와 돌배나무, 대추나무를 사용하여 작품을 만든다. 문양은 기와나 고분벽화의 전통적 양식에서 빌려와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한다. 이규남선생은 글자나 그림을 새기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글의 내용이 살아 사람들로 하여금 감동을 줄 수 있는 작품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다.


  • 장인(匠人) : 물건 만드는 것을 업으로 하는 사람

국문 수정안

서각은 나무나 돌 등에 칼과 망치로 두드려서 글씨나 그림을 새기는 공예를 말한다.

나무판에 글자나 그림을 새기는 것을 각자(刻字)라고 하는데, 각자가 근래 들어 벽에 걸고 감상하는 예술의 영역으로 나아가면서 서각이라는 별칭이 붙게 되었다.

서각의 작품으로는 목판과 현판*, 주련*, 공예품 등이 있다.

현재 평택시에는 서각장 예능보유자로 지정된 이규남이 활동하고 있다. 이규남의 대표작품으로는 남한산성 4대문 및 한남루의 현판과 주련 등이 있다.

  • 현판: 목판에 명칭을 새겨 넣은 액자. 건물이나 문루의 중앙 윗부분에 거는 것.
  • 주련: 경전이나 시문 구절을 목판에 새겨 건물 기둥이나 벽에 거는 장식물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참고